겨울연가탈출

조회 수 3109 2003.12.13 11:35:16
눈팅팬
길고 긴 겨울여행을 끝냈습니다.
겨울연가이후 그 어떤 드라마에 빠질수없었는데 드디어
천계를 보면서 기다림 두근거림 긴장감.... 넘 기분이 좋네요.
녹화해놓고 몇번을 봤는지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고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야 할지 시간이 안가네요.
지우씨 힘내세요. 열심히 좋은모습 기다리고 또 기다릴께요.
우리같이 천계폐인됩시다.
천계화이팅!!!   지우화잍ㅌㅌ팅!!!

댓글 '3'

나두눈팅

2003.12.13 11:59:59

당근당근 저도 겨울연가에서 탈출 했슴다..ㅎㅎㅎ
다시보기를 몇번헸는지..인간이 이케 간사한건지..
겨울연가의 남 주인공이 어제 상을 타는데도 하나도
안 궁금하고 설레임이 없드라구요..
음..배용준님이 타셨구나 그랬답니다..ㅎㅎ
이젠 확실히 보냈나봐요..하하~
에구구..정서와 송주..
정서와 태화..그들만이 왔다갔다하니 이를 어째요..^^
천계 화이팅!! 정서정서..아자아자 이뽀미치여...ㅎㅎ
지우님 화이팅!!당근...천계 페인이 되있습니다.ㅎㅎ

자몽

2003.12.13 12:48:13

김밥하나로 저녁 해치우려고 분식집에 들어갔는데 청룡영화제를 하더라구요 마침 남우신인상인가를 발표하는디..배군이더군요..글쎄 ,,왜 아무 감흥이 안 일어나는지 저도 의문이었어요. 단지 소감 말할때,왜 그 때 배군이 "아 잠깐 한가지더" 어쩌구 하면서 감사한사람 말했잖아요,,전 그 때 순간적으로 누구에게 감사한걸까하며(?)내심 기대했었다니까요..아직 결연가의 준상이와 유진이를 못잊는것 같기도하고..벌써 송주와 정서의 아픔에 빠진것 같기도 하고 지금 그 두사랑이 교차되는 시기인것 같네요..절대 떠나 보낼 수 없는 준상과 유진이었는데...2년동안 나를 부여잡고 있더니..하지만 이젠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여야 하는 거겠죠!! 엥 뭔소린지...

달여사

2003.12.15 09:13:34

오호호호호~
우리님들 그 무섭다던 연가 늪에서 무사히들 나오셨군요 .후후~
인간이 간사한거 ..맞긴 맞네요 .후후~
사랑은 움직이는거양!!
별로 좋아하는 말이 아닌데 ...확실히 보낸님들 축하해요 .
이쟌 ..늪속..그거이 참으로 몬된 곳이더라구요 .후후~
그래서 이제는 정말루 안빠질려고 합니다요 . 울지우만 이뻐라 할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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