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파하지 말아요..

조회 수 3116 2004.01.19 14:10:04
평범한사람

너무 아파 하지 말아요



어차피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에 의해서 인것 .


언젠가

한번은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이별이란 과정을 거치기 마련,


거기에 사람들은 쉽게

인정하지 않으려 하지만,


그러니

"너무 아파하지 말아요"


아득한

절망의 벼랑으로 돌아선


마지막

단 한 번 만이라도

줄 수 있는 기회마저

허락하지 않은 체


떠나 간 사람.


너무 소중한 아픔으로 다가 온

혼자서 가슴에 지니기엔

벅찬 사랑의 상처

상처라 이름할 수 있는

아픔 일지라도...


죽을 만큼 보다 더 큰

그리움으로

그리워 할 수 있을테니


"너무 아파하지 말아요"








목록
수정 삭제

댓글 '4'

유리우스

2004.01.19 14:53:19

그러게요...

경숙

2004.01.19 21:52:12

지우씨가 아파할까봐 그것이 마음이 쓰여서....
평범한 사람님 잘보았어요.
명절 잘 보내세요.^^*

자몽

2004.01.20 01:09:07

평범한 사람님 요즘 뜸하시다는....자주자주 뵈어요..잘 보고 갑니다..노래가 넘 좋네요*^^*

숑숑숑

2004.01.20 03:16:41

너므 멋지네요..
배경 글 노래 조화가 잘 맞는듯..
슬픈 마음이 모니터 앞에 있는 저에게 까지 느껴지네요..흠..잘 봤구요..이번연휴잘보네세요^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10 ☆★지우님의 생일 축하드립니다.★☆ [11] 병헌&지우사랑 2002-06-11 3074
409 슬픈 행복으로 살고 있습니다. [5] 변은희 2002-06-17 3074
408 토요일날 양수리의 서울종합촬영소에 다녀왔어요 [3] 박혜경 2002-06-17 3074
407 겨울연인들의 아름다운 사진을...행복하세요. [1] 수와로 2002-06-18 3074
406 '코스트 하트 포르 더 바트 애트(Kost gaat voor de baat uit)'... [1] 토미 2002-06-22 3074
405 아날특집..지우편4탄 [2] 천년의후에 2002-06-23 3074
404 지우공주 플래쉬 1탄-2부 [다시 업] [1] Jake (찬희) 2002-06-28 3074
403 헉............너무나 오랜만에........................... [6] 아미맘 2002-07-01 3074
402 우리의 운영자들 어디로 간거예요~~현주야~ 아린아~~모습을 드러내라눈 [냉무] 코스모스 2002-07-02 3074
401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한 유승준(vision trip중에서)을 보고서 [2] sunny지우 2002-07-06 3074
400 그녀의 숲에 깃들고만 싶었던 한 남자의 슬픈사랑 천년의후에 2002-07-06 3074
399 지우님 애창곡..같이 불러봐요 [5] 온유 2002-07-11 3074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