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오래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조회 수 3069 2009.03.07 23:22:58
홧팅
하루하루 지우언니 새로운소식없나 검색하는 횟수가
스타지우 이곳을 드나드는 횟수가.. 더 많아졌네요..
지우언닐 그리워하는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한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 같구나.. 란생각을 하며 흐뭇해집니다..
아직두.. 스연속의 이마리를 잊지 못하고있지만.. 새로운 지우언니의
또다른 모습을 보고싶기에.. 지우언니의 다음작품이 더욱더 그리워지는건 어쩔수없네요..
끝난지얼마 안되서 지우언니도.. 휴식을 취해야 하것만.. 저는 나뿐? 팬인건지..
내욕심만 차리게되네요..
나 편하자고. ?
나 좋으라고..? 자꾸만.. 보채기만 하는것 같아요..
지우언니가 드라마를 하게되면.. 내생활은..ㅂ ㅏ뀌니깐요..
지루했던 일주일중에 기다리는날이 생기게 되는거고..
매말라버렸던 감성 설렘이.. 누구한사람때문에.. 설레이고.. 눈물흘리고.. 기뿌고 즐겁고..
그렇게 되버리니깐요..
저는.. 지우언니의 오래된 팬이지만.. 스타지우 팬들 뭐. 코스님 벼리님 등등 많은 분들처럼
부족한? 팬인지라 늘 뒤에서밖에.. 응원할수밖에 없네요.. 부끄럽지만...?
스연이 시작하기전에도 그랬고 스연이끝난후에도.. 어느드라마건.. 제대로본적이 없는거같아요
또 이렇게 무의미해져버린.. 나들이 지나가버리네요..
빨리빨리.. 나와주세요.. 얍..!!~ (너무 철이없죠..?)

제가 처음에 지우언닐 좋아하게 된건. 지우언니의 이뿐얼굴이었죠..
역시 사람보는 눈이 있는건지. 이뿐얼굴 다음으로 성격이며 마음씀씀이며
제 기대이상으로 너무 매력적이신 분이드라구요..이젠 지우언니 모든것이 좋아버린
그만큼... 지우언니 한사람으로 인해.. 나의 생활이 달라지네요.

또다시.. 이번에는 너무 길지않은시간에 짜잔하고 나타나줘서.. 다시
지우언니의 드라마를 기다리며.. 설레일수있는 시간이.. 이번엔 조금더... 일찍
와줬음 하는 생각...?
열심히 열심히 시나리오 고르고 계시겠죠..?ㅎㅎㅎ 너무 재촉을 하는건지도
그래서.. 죄송하고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보고싶은것을...

혹시나.. 지우언니가. 이번 작품으로 인해서 상심했다거나 실망을 했다거나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에어시티나 스타의 연인 두작품.. 시청률면에서는.. 아쉬웠던 작품이었지만..
두작품을 통해서 확실하게 지우언니의 변신에.. 팬이아니었던 사람들마저..
멋있다.. 란 수식어를 붙게해준 작품이니깐요..
솔직히.. 그전에했던 작품들은.. 이뿌다.. 청순하다 란 말이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엔.. 멋있다.. 란 말들이.. 많이 보여지거든요..
결코.. 실패했다거나.. 그런 작품이아니니.. 너무 신경쓰지않았으면 오히려..
더.. 어렸(?)을때 이런 작품들을 더 일찍 했었더라면 더 좋았을걸.. 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너무너무... 멋있었던 한도경과.. 이마리였습니다..
이마리... 아.... ...
정말. 정말.. 사랑스러웠던 여자...

제가 다른 드라마를 보질 않는건.. 아마도 이런것 때문일거에요..
드라마에선 여전히 이뿌다 할 여배우들도.. 잘나가는.. 남자배우들도.. 나오지만..
몇번 보다... 꺼버리기 일수에요.. 그 드라마속들은.. 다 연기같이 보여지거든요..
근데 지우언니 드라마를 보면.. 그냥.. 연기같지가 않고 진짜같아요..
어쩜 저렇게 사랑스러울수가있는거지..?
어쩜.. 저런 말투 표정이 나올수가있는거지..? 눈물흘리는ㅇ모습이 제일 아름답다하지만..
지우언니의 특육의 말투.. 표정.. 그게 전. 참. 좋습니다.. 감히 흉내낼수도없는..
보고싶은 마음에... 횡설수설 했지만...

이번에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오래 기다리게하지 말아주셨으면... 아셨죠...?
전.. 개인적으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지우언니 모습을 또 보고싶군요.. 지우언니의 선택은..
언제나 절 만족시켰으니 다음작품도 기다려 볼게요..
지우언니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지지만.. 솔직히.. 아직도 스연의 이마리를
잊을수가없읍니다..
유진이를 잊을수 없었는데.. 유진이를. 잊고.. 정서를 또잊을수가 없었는데..
이젠.. 그자리를 더 크게 이마리가.. 자리잡고있으니... 큰일입니다 정말...

언니....ㅠㅠㅠㅠ
언니ㅠㅠㅠㅠㅠ
보고싶어..용.... 이번에 일본 가시는것도 잘 다녀오시고...
조망간.... 봅시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조망간. 지우언니의 일본소식으로인해..
기사며.. 사진이 뜰태니깐요.. ㅎㅎㅎㅎ

댓글 '5'

daisy

2009.03.08 09:53:33

날마다 지우님 소식을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스연 끝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지우님 소식은 들어도 들어도
더 궁금해지는 마음~ 이것이 도대체 무슨 일이랍니까?
지우님~ 책임 지세요~ 다른 드라마를 볼수가 없어지게 만든 책임을요 ~

이경희(staff)

2009.03.08 10:56:01

홧팅님 지우씨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글 감동 받았어요^^
스연이후로 오래된 팬분들의 글을 게시판에서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잘 알지는 못하지만 지우씨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똑같은 마음을 가져서인지
오래동안 알고 지낸분들 같아요 ㅎㅎ
앞으로도 스타지우에서 홧팅님 글 자주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9.03.08 12:14:53

처음 지우씨를 만나게 된 것은 겨울연가였고
마음속에 쏘옥 들어온 유진이....
선한 모습의 지우씨가 한 연기여서 더 사랑스럽고도
안타까운 유진으로 남아 있거든요.
나중에라도 악역을 하기엔 이중삼중의 노력이 필요할지는
몰라도 저는 참 좋아요...
많은 분들이 차기작을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지금 마음속에 있는 이마리의 여운을 더 즐기고
싶어요.
가끔은 철수방 tv뒤의 푸른 문을 열면 뭐가 나올라나?
철수 침대 이불커버는 바꾸면서 베개커버는 왜
안 바꿨나? 마리집의 내부는 대부분 보여줬는데 왜
욕실은 안 보여주나?라든가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하면서 말이죠....

물론 말은 이렇게하면서도 지우씨의 차기작이 정해진다면
누구보다 설레이고 흥분될 거예요...
지우씨나 스타지우 스탭분들께 휴식이 필요하단것을
알기에 일부러 이렇게 생각하는줄 도 모르죠.
철수이모님은 인생은 짧은거다라고 하셨지만, 한 템포
쉬고 길게 보는것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제 생각은 그래요.
주제 넘은 건가요?
그렇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주시고......

따뜻한햇살

2009.03.09 09:10:37

와.....홧팅님의 지우언니에 대한 사랑~~
다른 팬들..촘..분발하셔야 할듯..ㅎㅎ
왠지 저도 뒤쳐지는거 같은데욤??
저도 워낙 재주가 비루한지라....
가끔 언니에 대한 마음을 아주 부족한 꼬리로 남기곤 합니다만..훗훗~
저도..홧팅님 처럼..
빨리 지우언니이 차기작 소식을 들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당..
팬들의 욕심일까요?
그렇다면..더 욕심을 부리고 싶은..월요일 아침입니당..^^

궁디팡팡

2009.03.09 18:25:48

홧팅님 짱짱짱!!! 지우언니도 보시면 왕 감동 받으시지 않을까요??
저희도 감동인데...지우언니도 아마 그러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혼자서 주섬주섬..ㅋ
언니가 했으면 하는 작품들도 있지만요..
어떤 작품이든 언니가 한다면 오..오..오케이!! ㅋㅋ
전 '첫사랑'에서 나왔던 석희 역에 너무 예뻤던 지우언니의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답니다!! 그런 당찬 역활이 너무너무 잘 어울렸던거 같아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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