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와 스타지우를 향한 戀詩

조회 수 3254 2002.07.07 15:54:35
sunny지우


          
            태풍이 지나갔나 봅니다.
            맑은 하늘은 아니지만 가을 같은 날 이군요.
            시원한 바람이 좋습니다.
            문득 , 지우와의 인연으로 우리가족들과의 만남을 생각하며
            시를 올리고 싶어집니다.
            사랑의 詩 입니다.
            님 들을 향한....



            생명은 하나의 소리
            

            당신과 나의 회화에 빛이 흐르는 동안
            그늘진 지구 한 자리 나의 자리엔
            살아 있는 의미와 시간이 있었습니다.

            별들이 비치다 만 밤들이 있었습니다.
            해가 활활 타다 만 하늘들이 있었습니다.
            밤과 하늘들을 따라 우리들이 살아 있었습니다.

            생명은 하나의 외로운 소리

            당신은 가난한  나에게 소리를 주시고
            갈라진 나의 소리에 의미를 주시고
            지구 먼 한 자리에 나의 자리를 주셨습니다.
  
            어차피 한동안 머물다 말 하늘과 별 아래
            당신과 나의 회화에 의미를 잃어버리면
            나는 자리를 거두고 돌아가야 할 나

            당신과 나의 회화에 빛이 흐르는 동안
            그늘진 지구 한 자리 나의 자리엔
            살아 있는 의미와 시간이 있었습니다.


                                                                                        (조 병화님)


             음악을 올리려고 하는데 잘 나올지 모르겠어요.
             John  Denver 의  Annie's  song 입니다
            
      
             혹시 음악이 안나오더라도 용서해주세요.
             독학중이라....다시 배울께요...

             지우 그리고  스타지우 가족들 사랑합니다.

  

댓글 '6'

sunny지우

2002.07.07 16:03:47

성공했군요. 축하해주세요. 스타디보드의 사랑이와 현주님께 감사해요.

온유

2002.07.07 19:17:33

언니 저두요 세번만에 성공이에요 .우리 같이 축하...

발라드

2002.07.07 19:55:23

지금, 저녁 7시50분이예요 써니지우님,, 실력 좋으시네요.. 부러워요.. 시도 좋고 음악도 좋구요..존 뎀버 노래 아주 오랜만이죠.. 감사해요^^^^

김문형

2002.07.07 20:42:02

언니 성공하셨네요. 축하드리구요 존경스러워요. 전 엄두도 못내는데... 아니 사실은 게을러서 그런가봐요.

이정옥

2002.07.07 21:10:05

써니지우님 감축드려요 ㅎㅎ부러워요 ,,존뎀버 오랜만에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성공 하셨으니 이젠 우리집에 DJ 이는 써니지우님이란거 명심하시소 ㅋㅋㅋ

토토로

2002.07.08 00:07:46

언니 축하합니다.늦게?아니 일찍 들어오니 이런 좋은 음악과 글..저도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83 마땅한 제목이 생각나질 않는군.... [1] 차차 2001-09-05 5983
482 막문위 - Love 제이 2001-09-05 6108
481 홍홍.. 오늘 다됴트한.. 제이랍니다....*^^* [1] 제이 2001-09-05 6156
480 은희님.. 보십시요... 제이 2001-09-05 5546
479 제이님께보냅니다. [1] 변은희 2001-09-05 5997
478 정모호스트이신 소심마녀님.. 운영자 2001-09-05 5468
477 D-day 4일전... [1] 현경이~ 2001-09-05 6013
476 그럼 저도 이쯤에서 신분을 밝혀야 겠군요. [4] ... 2001-09-05 5748
475 정말루 오랜만에... [1] 지우살앙~ 2001-09-05 5658
474 저도 신분을 숨길수가 없군요.... [3] 아린 2001-09-05 5676
473 아린씨 잘 지내고 있지? [5] nalys 2001-09-05 5579
472 제이에 이어..신비의 옷을 벗다... [6] 현주 2001-09-05 5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