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언니에게 바칩니다..

조회 수 3081 2002.09.02 22:30:30
몽실이
    

                                     더    좋은        사람

당신에게 처음 바람을 맞았어요
이게 당신이 이긴 것은 아니에요
우리는 서로 사귀면서 서로를 이기고
싶어하는 생각이 있었기에
우리는 이루어질수 없는 평행선이 되고 말았습니다,
당신은 이제 잊어야 할군요
당신과의 만남이 행복하고 기쁨이 많았던
만큼 매일 싸우는 치욕도 있었고
안녕히...
좋은 남자와 사귀시길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을 찾길 바라겠습니다.
영원히...
당신이 내 인생에
마지막 인생이 아니잖아요.


댓글 '1'

이정옥

2002.09.03 12:42:20

아뒤가 넘 귀여워요 ....자주오시고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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