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이야기

조회 수 3137 2002.09.19 11:08:23
춘향이

☆★ 즐거운 추석 되시옵고~* 송편 드시와용~** ★☆






"송편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 낳는데여~ ^-^

걸음아 나 살려라~! 살려줘요~!




나두 엄연한 떡이야~ 나랑 놀아줘~!

귀엽져? 내 동생들이에여




저희들 속 보여여? 키둑키둑~ ^-^;;

앗~! 깜딱이야..




다 익었어요~ 이제 뜨거워요~

노릇노릇 기름에 튀겨 먹어여~!




이제 때가 됐어여.. ㅠ.ㅠ

살살 깨물어여~! 아파여~




최신 유행 스타일루 선탠했어여~

야~ 너 송편 아니구 만두잖아! 가~!




댓글 '3'

달맞이

2002.09.19 15:30:58

호호호~~춘향님 아뒤가 넘 고전적이고 예쁘네요 ..전 송편을 예쁘게 못 빚어서 예쁜 딸을 못 낳았나봐요 후후후~~지우 어머니는 송편을 예쁘게 빚으셨나봐 골케 예쁜지우를 낳으셨으니 ㅎㅎㅎ고마워요 그림에떡이지만 잘 먹을께요 ㅋㅋ송편들이 넘 귀여운것 같아 ㅋㅋㅋ

코스

2002.09.19 16:01:46

춘향이님~~저도 송편이 아니라 마두 수준으로 만든다눈...님 추석 잘보내세요...

해나

2002.09.19 18:36:28

ㅎㅎ 춘향님, 잘봤어요 넘 기여벙^^ 추석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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