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였어여 언니...

조회 수 3179 2004.01.02 03:57:56
예쁜준서
지금까지의 천계에서 보여준 언니의 모습들 모두가
감동이었지만 오늘은 더할나이 없었던것 같아여
언니의 슬픈 연기....그야말로 ....감동입니다
언니의 슬픈연기 나올때마다 14개월된 아덜붙잡고 우니깐
엄마가 운다고 울아덜도 같이 울데여.....
지우언니의 연기에 점점 매료되는 느낌이에여
지금 밖엔 비가내려여 언닌 지금 무얼하고 계실까여?
추운 날씨속에서 명연기 하시는  언니가 안스럽기도,또 더할나이없이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어떻게 일주일을 기다리나여...
언니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엔 더욱더 언니에게 좋은일들만
항상 하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댓글 '3'

제니

2004.01.02 07:18:16

지우님의 변화된 연기모습을 볼 수 있던 10회 였습니다.
연가때와는 너무도 다른 정서의 모습..
지우님의 휼륭한 연기를 감상하느라 옥의 티를 보면서도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 할 수가없었답니다.
내가 좋아하는 연기자 최지우..
그녀의 성장을 바라보는 이 기쁨에 너무도 가슴 벅차오릅니다.

운영자 현주

2004.01.02 09:54:38

저는 너무나 많은 가족들과 어수선하게 봐서.. 울 수가 없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지금 조용한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 다 내쫓고 혼자 조용히 앉아 어제 녹화해둔 테잎을 돌려볼 생각입니다.
예쁜준서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달맞이꽃

2004.01.02 10:49:18

현주씨 ..나둔데 ..실컨 울고 싶어도 보는 눈들이 많아서리 ..속으로 우는법을 터특하는중일세~ㅋㅋ
예쁜준서님도 새해 복마니 받으라눈 ..호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3651 제 20대 초에 본 겨울연가가 어느덧 20년이나 되었네요 한광섭 2023-01-14 5608
33650 늘 변함없이 허성현 2023-01-12 4915
33649 지우언니 다시 브라운관에서 만나서 좋았어요 권지영 2023-01-11 4221
33648 새해가 되고 처음으로 오네요. 하늬 2023-01-10 4596
33647 2023년 계획 김희중 2023-01-06 4388
33646 2023년이 되었는데 소이 2023-01-04 4477
33645 지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ee 2023-01-04 4154
33644 지우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왕패니 2023-01-02 4442
33643 지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 문가영 2023-01-02 4682
33642 지우님 새해 복 다 가지세요 안지훈 2023-01-01 4520
33641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정영식 2023-01-01 4490
33640 지우님 연말 김승혜 2022-12-30 4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