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도 영화 만든다

조회 수 3135 2006.06.16 13:29:49
지우사랑
‘겨울연가’도 영화 만든다
[스포츠칸] 2006년 06월 16일(금) 오후 12:06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인기 드라마들의 영화화 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어린신부’ ‘댄서의 순정’ 등을 제작한 컬처캡미디어는 최근 한류붐을 이끌었던
드라마 ‘겨울연가’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컬처캡미디어 측은 최근 KBS미디어로부터
한류드라마 ‘겨울연가’의 영화 기획·제작 판권을 획득해 이르면 올해 말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독·출연배우 캐스팅은 윤석호 PD와 배용준·최지우를
우선 순위로 두고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연가’의 영화화 소식에 일본에서는 벌써부터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기 드라마가 영화화되는 일은 일본에서는 ‘사토라레’ ‘춤추는 대수사선’처럼 흔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아내’ ‘화순이’ 이후 제작된 적이 없다.
현재 충무로에서는 ‘겨울연가’ 외에도 ‘수사반장’과 시트콤 ‘올드 미스 다이어리’ ‘안녕, 프란체스카’
‘다모’ 등의 영화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충무로의 한 영화 기획자는 이 현상에 대해 “우선 이미 한번 검증받은 아이템인 게 매력적”이라며
“스크린으로 옮겼을 때 브라운관 속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장점들이 많아 영화화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재욱기자〉-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댓글 '1'

달맞이꽃

2006.06.17 10:08:08

유진이와 준상이가 다시 만난다면 .....암튼....생각만 해도 떨립니다
지맘 같아선 겨울연가 팀들을 화면에서 다시 볼 수 있다면 정말 좋겠는데요
그냥 저의 희망사항이지요..
지우사랑님 오랜만입니다
잘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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