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인회 후기입니다^^

조회 수 3055 2006.06.26 00:19:11
saya
여러분~~오늘 오후 일본에 귀국했어요!
이번 한국에서 후기를 쓸 수 없어서, 여러분이 사인회의 모양을 빨리 알고 싶은데, 보고가 늦어 버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m(_ _) m

그러면, 23일 대구 사인회의 보고입니다^^
우선, 여러분과 8시 50분에 서울역에서 만나고, 아침 9시 35분 서울역을 출발하는 KTX를 타고 동대구역까지 갔어요.
이번 점심식사를 먹을 시간이 없기 때문에와 KTX에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참 cose님이 전원의 도시락을 만들어 와주셨습니다.
많은 도시락을 만들어 주신 것도, 많은 도시락을 가져와 주신 것도 생각하면, cose님 정말로 대단합니다!!!
11시 10분에 동대구역에 도착자마자, 택시를 타고 사인회가 있는 모델 룸까지 갔어요.
택시를 타고 있으면, 해피 트리의 지우공주 광고가 있는 버스나, 가두 TV에서는 해피 트리의 CM를 볼 수 있고, 사인회 전부터 득을 본 기분이 되었어요^^*
모델 룸에 도착하자 마자 사인을 받기 위한 열을 지었습니다.
그 때 아직 사인회가 시작될 때까지 1시간 이상 있었는데, 줄지어 있는 것도 괴롭지 않은 것은 모두 지우공주의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줄서자마자 많은 사람이 줄서기 시작했습니다.
사인회에서 언제나 실감하는 것은...지우공주가 도착하기 전부터 남녀노소 묻지 않고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공주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계단에 많은 사람이 앉아 있고, 2층에서 많은 사람이 들여다 보고, 밖에도 사람이 많이 있고...
라고 이런 것을 생각하고 있으면, 13시 반이 되어서 지우공주가 등장!
이번 지우공주의 치장은...Flora님의 후기를 읽어 주세요~^^
지우공주 매우 멋있었어요^^
사인회가 시작되면, 곧바로 선글래스를 벗어서 한사람 한사람 정중하게 싸인을 하고, 그리고 예쁜 미소로 이야기해 주시는 지우공주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빛을 내고 있는 지우공주의 주위는 정말 많은 사람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공주를 보려고 여러분 필사적으로 앞에 앞에 가려 하고 있었어요.
우리는 사인을 받은 후, 지우공주가 돌아가는 것을 기다리기 위해서 주차장에 가고, 그리고 지우공주가 차로 떠나 가는 것을 사랑해요~ 라고 말하면서 배웅했습니다.
행복한 시간은 눈 깜박할 사이에 지나 버립니다...
사실은 "사랑해요~" 보다 "가지 마세요~" 라고 외치고 싶었던 나 였습니다^^;
그 후, 우리는 사인회장에서 미니 버스를 타고 경주 관광에 갔어요.
가는 도중에도 밖에 지우공주의 광고가 많이 있고, 우리는 버스안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움직이고 있는 버스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어렵네요^^;;
전회도 그랬습니다만, 대구는 정말로 지우공주가 많이 있는 도시니까, 부러워요~
경주에 도착하면 한정식을 먹고 나서 관광하러 갔습니다.
우선 보문 단지에서 집합 사진을 찍고, 신라 고분이 있는 대릉원을 견학했습니다.
cose님이 "여기에는 나의 조상이 자고 있어요" 라고 몇번이나 말했어요^^;
(믿는지 믿지 않는지는 여러분에게 맡깁니다~*^^*)
그리고 첨성대를 견학하고, 경주에서 유명한 빵을 사고, 우리는 또 경주에서 동대구역까지 돌아갔습니다.
동대구역 22시 35분 출발하는 KTX를 타고 밤중 12시 반에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다음날 토요일이 하루 프리의 일본인 4명은 cose님하고 론도 촬영장의 안면도에 가고, ocean castle hotel을 봐 왔어요.
바다가 매우 아름다워서, 씨푸드도 매우 맛있어서, 올해 처음의 바다를 즐겨 왔습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장소였으므로, 나는 "여기서 윤아하고 타쿠미가 데이트 하는 씬이 있으면 좋았는데"라고 생각해 버렸어요.

그러면, 길어져 읽기 어려운 후기로 죄송합니다~

사인회장의 지우공주 광고와 집합 사진 등입니다.




























댓글 '6'

Flora

2006.06.26 01:34:37

saya언니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후기를 올리시다니 대단해요! v^----^v
WOW~ 언제 이렇게 많은 사진 찍으셨어요???⊙ㅇ⊙
saya언니의 열정에 Flora 감동을 느꼈습니다...정말로...*^^*
내일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니깐요 빨리 휴식하시고 일찍 잠에 드세요!
대구와 경주에서 saya언니와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우리 또 만나요~♡ ☆ ♡

hibiscus

2006.06.26 10:13:25

Saya님 상세한 후기와 사진들을 올려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0^
단체 사진을 볼때마다 늘 궁금해요... 코스님, Saya 님, Flora님, 경희님...등등 어떤분일까 상상하면서 추측해봅니다... ㅋㅋㅋ

이경희

2006.06.26 18:45:26

saya님 피곤할텐데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넘~ 고마워요^^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죠?
saya님 수고 많으셨어요~

김구희

2006.06.26 18:50:50

saya님 피곤하시겠어요.
못가신분들이 후기로 인하여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지우씨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는군요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건강조심하시구요 좋은하루 되세요

xuexi

2006.06.26 23:51:07

Wow! saya nim, you were there to attend Jiwoo hime's autograph session ..... thanks for sharing the photos taken with her. How I wish I'm there too?!

코스

2006.06.27 19:46:35

saya~~ 언제나 한국과 일본에서 팬들의 크고 작은 행사때 마다
많은 일을 하게 만들어도..
늘..웃으면서 멋지게 일을 진행 할 수있게 해 줘서
참..많이 든든합니다.
saya에게...너무 힘들게 만드는 것 같아...늘...미안해요.
하지만 우리가 힘들게 고생한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 줄 수 있으니까..
서로 마음의 욕심을 버리는 것 잊지 말아요~~~ok!!!
이제 다음 일을 진행 해야 하니까...우리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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