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안녕하세요~스타지우 가족님들^^  한동안 비가 내려서 오늘도 비가 내리면 어떻하나 했는데,
오늘은 하늘도 우리편인지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남부지방은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보았는데,
그쪽 날씨는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저는 오늘 처음 작은사랑실천에 갔었답니다.~!! 살짝쿵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첫날부터 늦을까 부랴부랴 준비해서, 택시까지 타며 종묘공원에 도착했어요~ 처음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매번 들어오면서도 참여는 처음이라, 부끄럽기도 했지요.
코스님께 연락해서, 코스님 만나뵙고 스타지우 가족분들 있는곳으로 갔지요~
11시가 넘은 상황이라, 벌써 많은 분들이 줄을 서시고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맛있는 콩나물국이..+_+!!^^)
처음 뵙는 우리 가족분들과 인사드리고~(다들 너무 미모가ㅠㅠ 제가 부끄러웠답니다ㅠㅠ)
자랑스러운 스타지우 앞치마를 하고, 저는 옆에서 힘드신 분들 위해 식판을 들고 자리까지 모셔다 드리는 일을 했는데요.^^ 한분한분 "맛있게드세요" 라며 인사를 드리는데, 저 만한 손녀가 있으실 분들이, 너무나도 밝게 "감사합니다." 하시는거예요.~ 존댓말로 일일히 대답해 주시는데,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너무너무 보람되면서도 기뻤답니다.^^ 매번 저희가 작은사랑실천을 할때마다 오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처음이라 아드님이라고 함께 급식을 받으신 할머님을 뵙는데,
저한테 뒤에 아드님과 함께 자리에 앉겠다고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맘이 찡했답니다.^^

처음에는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힘든것보다 오히려 정말 보람된 하루였어요.^^
저희 아버지 말씀대로 봉사활동은 쌓을수록 좋은거같아요~(아직 시작단계지만~^^)
다른날에 비해 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었던듯 했어요.^^

그렇게 힘들기보다 뜻깊었던 봉사활동을 마치고 스타지우 가족님들과 밥을 먹으러 갔어요.~
(처음이라 통성명도 제대로 못해서 ㅠㅠ 담주에는 꼭~함께 했던 분들과 통성명을 ^^)
오늘 작은사랑실천하면서 동갑내기로 친해진 프리티지우와 계속 수다를 떨며,
맛있는 밥도 먹고, 커피도~마시구,장도 보고 ^^ 정말 너무너무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너무 한거 없이 폐만 끼친게 아닌지 ㅠㅠ 죄송스럽네요 ㅠㅠ)

정말 생각한거에 더더욱 몇배는 보람차고 유쾌한 하루였어요.^^
모두들 잘 들어가셨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가족분들 다 너무 미모도 출중하시고, 유쾌하신거 같아요ㅋㅋ
담주에는 이름 모르시는분들과 또 처음 뵙는 분들과 꼭 통성명을 하겠습니다~^^
오늘 처음이라고 많이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어느덧 너무나 긴 주저리가 되어버렸네요.^^
그럼 스타지우 가족분들, 오늘 하루 정리 잘하시구, 내일 즐겁게 보내세요~)


행운의 77번째 작은사랑실천에 처음 참여한 레인이였습니다.^^






댓글 '2'

해야

2007.07.07 00:38:00

오늘 꽤나 덥던데 고생많으셨습니다.

프리티 지우

2007.07.07 13:03:58

레인씨~~~~방가방가 ^^* 나도 얼른 후기 써야겠당;;;ㄷㄷㄷㄷ
고생많았엉~ 담주에 또 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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