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속상해요~~~~~~~~!!!!!!!!^^;;
이제는 속상하다는 말보다 분한생각마저 들어요~ 지난해부터 사회적 분위기로 멜로가 시청자들에게 약하게 다가가는 것이 조금은 염려스러웟습니다만 이렇게까지 클줄이야~??^^;; 너무나 잘해주고 있는 지우씨 생각하면..눈물이 나고 너무 분한 마음에 어젲밤 잠을 설쳤답니다.스연에서 마리역을 너무 너무 잘해주고 있는 지우씨~~ 힘내세요.!!스연 갤러리방에 올라  온 글을 가져 왔습니다.이분이 쓰신 글과 같은 내용의 평가가 넘쳐나고 있다는 것을 지우씨에게 전하고싶어요.



  
제 목  지우히메가 <스연>한테 가질 의미.  

제목 짓는데도 한참 걸렸네, 뭐 심오한 소리를 하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10회 방영을 앞둔 <스타의 연인>이 비록 낮은 시청률에 발목잡히고 있지만
지우히메한테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고있고, 될 것이라 생각해.

지우히메는 <스연>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거듭날거야.
그간 지우히메의 연기력엔 잘한다는 소리보단 그 반대의 목소리가 더 컸던거 같아.
못하는 연기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잘하는 연기도 아닌.
하지만 <스연>을 통해 그녀는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고
드라마가 끝날 즈음엔 그런 인식이 굳어질것 같단 말이지.

다시 생각해보면 지우히메는 <스연> 전까지 본인한테 적격인 역을 맞지 못했던것 같아.
그녀가 갖고있는 매력이 눈부시게 빛나거나 뻥-하고 터져나올 만큼의 캐릭을 만나지 못했던 거지.
그 어긋남이라고 해야할까 부조화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캐릭과 일치되지 못한 모습은
연기력 논란으로 이어진거 같고.

헌데 <스연>을 보니 최지우라는 배우가 살아난것 같아.
살아나다 못해 물만난 고기처럼 펄펄 나는거 같애.
'이마리' 역에 지우히메 아닌 다른 배우를 생각할 수 있어?
다른 배우가 해도 그만인 역으로 보여? 이마리가?

난 절대 지우히메 팬이 아니야.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다만 <스연>을 통해 최지우라는 배우를 재발견했고
그러는 과정이 흥미롭고 기대되고 기다려지고.. 아무튼 그렇다고.

이 글을 지우히메가 보리란 생각은 절대 안해.
하지만 혹여나 낮은 시청률에 괴로워한다면 그러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
<스연>을 통해 지우히메가 할 일은 더욱 더 '살아나는 것' 뿐이야.
그 누구도 반기를 들 생각조차 들지 않을 만큼
본인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거야.

이것도 너무 부담되는 소리인가?
그렇다면 그냥 지금 하고있는 대로만 드라마 끝날 때까지 해줘.
내 생각이지만 <스연>은 지우히메한테 최고의 기회야.

스연 갤러리방 무나기님펌



댓글 '3'

daisy

2009.01.08 09:13:30

시청률 상관 안하렵니다.
스타의 연인 시청자들은 전국 10% 안에 드는 지성적인 뽑힌 사람들이랍니다.
오만과 편견이나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마리의 연기가 겨울연가의 유진이 역
보다 뛰어남을 알아보는 우리 시청자들이 아닌가요?
오수연님 극본이라선지 겨울연가에서 연출된 분위기가 오렛동안 잊었던 감성을
회복시켜주고 잇습니다.10회를 기다리는 하루.

★벼리★

2009.01.08 10:18:31

저도 무나기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요즘 지우언니 연기를 보면 정말 전과 달라졌다고 느껴요
정말 배우답다고 이야기 해야 하는건가요?
-이렇게 얘기했다고 전작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만 ㅋㅋ전작은 다 그 나름의 의미가 있죠.

지금처럼만 연기하신다면 지우언니에 대한 선입견을 벗고
대중들에게 재도약 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사랑스러운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

이경희(staff)

2009.01.08 15:38:38

지금도 모든 사이트에서 검색어 순위에 다 올라가 있음>>>>>>>>>>>>
시청률보다 전 울~~~지우씨 마리연기 매력에 푹~~~빠졌어요^^
암튼 스타의 연인 홍보 좀 팍팍팍!!!!!!!!!!!!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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