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바람~~

조회 수 3146 2009.03.17 18:43:51
따뜻한햇살
살랑살랑...
코끝으로..살곁으로.. 호습으로..피부로....
봄바람이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는 하루 였네요..훗훗~
직딩만 아니라면..
당장 뛰쳐 나가고 싶었으나...ㅜㅜㅜㅜㅜ
그러기에는 제가 아직 모질라서..ㅋㅋㅋ
이렇게 퇴근전 점..살짝쿵 찍고 갑니다요!!^^
아직 꽃샘추위가 한두번은 남은거 같구요...
오늘 낮에는 정말 햇살이 좋아서..
당장이라도 소풍을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이였어요..
하지만..현실은 냉혹하여...그저 총총히 사무실로 직행..
아~~~~
이제 좋은 날이 더 많으니...
그때는 가족들과...벗들과..연인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라도
코에 바람을 슝슝 넣어주세요..우리의 감성에도 상큼한 봄의 향기를요....히히~~

그럼 전 이만 퇴근 퇴청을...후다닥~~~~~~~~~~~~~~~~~

댓글 '2'

이경희(staff)

2009.03.18 08:25:49

정말요~~~~~~봄이 와서 그런지 하품이 계속 나와서 오늘 완전 고생했어요^^
따뜻한햇살님!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차더라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2009.03.19 01:50:19

요즘 출퇴근 때 버스안이 너무 덥더라구요...
겨울 옷 벗어 던지기엔 마음이 썰렁하고 봄옷 입기엔 몸이 움츠려들고... 갈등 생기는 봄의 시작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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