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툴툴 거리는 아린양~

조회 수 7902 2001.08.21 17:51:23
현주~
어제..챗방에 지우가 뜨고~ 저..열심히 아린양에게..핸펀 눌렀습니당..
아린양..늘 핸드폰 꺼놓드니..어제는 다행히두 켜져있어서 좋아라~ 받기만을
기다리는디~~ 받자마져 끊더군요..암말두 않구...자다가 잠결에 끊었는지 알았답니당..
그래놓구..자기가 안받아놓구..
하루종일  저한테 화풀이 합니당...툴툴~
몰라~ 툴툴~ 저말만 되풀이 합니당..지가 몬 죄냐구여~~~
제가 지우올줄 알았겠습니까?....앙~~지두 지우 알아보는디..한참 걸렸습니다~
그 변신의 여왕 지우가..장미에 이어..빠삐용이란..깜찍한 아이디로 올줄 상상이나
했겠냐구요..전 첨에..빠삐용이라구 해서 남자분이신줄 알았습니당~

아린언냐..글구..코드야~ 오늘..나두 기분이 자꾸 가라앉는디..우리 힘내장~
울 운영진의 정신적 지주인 아린양이..툴툴거리면..운투~속상하징~ 거그다..
울..구여잡은..코드명이가..기분 다운이믄..재롱은 누가 떠냐~~ㅋㅋㅋ

글구..지금 눈으로 보기에..이 운투가~ 여기 일을 젤루 많이 하는거 같이 느껴질수도
있으나..내가 얘기했지..난 나중에 내가 지금만큼 참여 못하는 그럴때를 대비하여
지금 내가 할수 있을때 열심히 하는거라구~ 그니까..나중에..내가 나 좀 쉬자~ 언니랑
코드가~~인제 좀 해~ 할때는..그땐 언니랑..코드가..많이 나 도와줘~
그리고 애초에 아린언니랑 코드가 같이 나서지 않았음..나 시작두 안했을거야..
특히..아린언니가 울 중에 지우를 가장 사랑했자노..코드는 첨엔 이 언니들땜에
시작은 했지만..지우를 만난순간 부터 겉잡을수 없게되었구...ㅋㅋㅋ
우리..한두달 운영하구 그만둘거 아니잖아..앞으로 시간은 얼마든지 있어.
지우가 아린언니 몰라줄거 같아? 정말루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지?..
코드야~ 아린언니는 지우가 자기 이름두 모를거라구 자기혼자 생각하구 혼자
삐져서 저런당~~ㅋㅋ

자..그니까..이따 통화할땐~! 어제 처럼 사랑스런(욱~) 목소리루 날 사랑한다구
해줘..아린양~~(웩~)  코드두...이따 안바쁠때 전화 좀 하렴~
그럼 난 효정이가 기다리는 놀이터루 간당..~ 시소같이 타자구 난리당~
나 졸려서..지금 암것두 하기싫은디...어쩔수 없당..불쌍한 내딸~~호호~
그럼...퇴근들 잘혀구~~ 이따봐~

댓글 '1'

아린

2001.08.21 19:36:18

사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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