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저녁에 먹은 것..

조회 수 3050 2004.03.07 20:39:17
앨피네~★
다들 즐거운 편안한 주말을 보내셨는지요.. ^^
저는 지금 방금 저녁 먹고 들어왔어여..
오늘 연속 4시간 릴레이 회의를 하고 나니.. 진이 빠지네여.
뭐.. 사실.. 저는 선배들하고 교수님과의 회의를 거의 듣는 거 였지만.. ^^
그래두.. 지치긴 하네여...
근데.. 저를 포함해서 감기 걸린 사람이 3명, 아니 4명인가? 암튼 있었거든여..
교수님이 감기엔 복이 최고라궁 복매운탕을 사줬지여~~ 으흐흐흐흐~~
쫄깃쫄깃한 살과 겨자소스.... 일품이었꾸..
상큼한 미나리와.. 얼큰한 국물.. 죽음이었습니다.....
배부르게 맛있게 먹고와서.. 지금은 깔끔한 블랙커피를 마시니....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지네여..
복 먹었다구..
자랑하려고 스타지우에 이렇게 글쓰고 있지용.. 홍홍홍 ^^;;;
다들.. 배아푸시져~~ 째려보셔두... 상관없답니다. ^^:;;;

오늘 춥기는 매우 춥네요..
열이 있어서 그런지 입술도 트구.. 눈도 풀리구.. 오한두 들구..
암튼.. 감기는 너무너무 싫습니다..
글구 3월에 추운것은 더욱더 싫습니다. ^^

그럼.. 편안한 일욜 저녁보내시구여..
내일부터 다시.. 활기찬 행복한 한주 맞이하세여.. ^^
이상........ 복먹고 기분 왕 좋아진 앨피네였습니당~~~~ ^^




Christina Aguilera - Come On Over



댓글 '6'

LoW

2004.03.07 21:23:48

복어??
호곡.. 난 구경도 못한 그 귀한 음식을 드셨군요...후훗...^^
어떻게 생겼는지 참 궁금....
무릇.. 복이란... 독이있는 물고기가 아닌지요??
음................ 그 생각 하니까 별로 .. 네키진 안지만.. 뭐~~!
앨피네~★님기 즐거우셨다면야 됐네요..^^
그런데 전 나중에 복어로 한턱 쏘진 않을께용~!~!

아이시떼루지우

2004.03.07 21:26:22

앨피네님 넘해요~ㅡㅜ
전 어제 피곤했는지..오후까지 자다 일어나잠깐 놀다..또자궁.
.오후늦게 일어나.짐까지..암것두 먹은게 업어서..
몬가 먹야하겠다 싶어..저아하는 치킨 한마리를 눈빠지게 기둘리구 잇는뎅..ㅡㅡㅋ
복매운탕드셨다는 말에..더 배고파지네용~~ㅡㅜ
짐 복매운탕이 내 머리위에서..떠다니네요..
넘 배고파용~~ㅡㅡㅋ

지우공쥬☆

2004.03.07 22:09:41

앨피네 언니^^(언니라구-_-ㅋㅋ)
오늘 컨디션은 괜찮아요?복매운탕 드신거 보면,,ㅎㅎ
오늘 정말 추벘어요,,어제랑 거의 비슷^^
오늘 3월 한파래요-_-ㆀ흠,,,
내일은 따뜻해 지겠죵?ㅋㅋ
오늘 앨피네 언니 기분 좋아서 저도 좋네요^^
노래도 좋고*^^* 좋은 밤 되세요-☆

행운클로버

2004.03.08 00:08:14

복이라 비싼 음식을 드셧네요^^
복매운탕 먹고 좋아지셧다니 좋네요^^
담에는 소주에 고추가루 뿌러서 드셔보시길
어렸을때 작은아버지께서 그렇게 해주셧느데
금방나은거 같아요 저만 그렇수도 있지만
그럼 푹 쉬세요 감기엔 쉬는게 최고^^

★벼리★

2004.03.08 01:59:34

완전 맛있겠다...+_+
지금이 몇신데 언니 주거써..;;
언니때매 모 먹는다..ㅋㅋㅋㅋ

달맞이꽃

2004.03.08 15:44:52

앨피네 ...
맛있었니?
복매운탕엔 쐬주가 최고쥐~ㅎㅎ
얼큰하게 끓여서리 한잔 카아~~~~ㅋㅋㅋ
죽음이지 않니? ㅎㅎ
비싼 생선이라 자주 식탁에 올릴수는 없지만서두
생각만해도 침넘어간다얘~
대낮부터 쐬주한잔 생각이 ??ㅎㅎ나는게 아니라고 .키키~
암튼 ..핝한주 시작이고 날씨 풀리고 햇볕 따사시고 그렇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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