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맘이 다 아프네요...

조회 수 3138 2002.03.18 18:28:45
에버그린
연예인을 좋아하는 거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임을
요즘에 더 실감하고 있답니다.
그대가 아프면 나도 아프고 아니 난 곱절로 다 아파지네요.
내가 그런 상황이라면 정말 견뎌낼수 없을꺼에요.
다 그대이기 때문에 지금껏 잘 해오고 있는거겠지요?
남의 맘을 아프게 하면 그네들은 속이 편할까요?
거기에서 쾌감을 느끼는 이상자들이 많지만,
그래도 그 맘 아파하는 것을 지켜봐주고 같이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대가 온전히 길을 갈수 있는 거겠지요.
오늘따라 내맘두 그렇고 주위의 모든 것들도 그렇고....
암튼 꽃보다 아름답다고 했던 사람들이 정말 싫어지네요.
겨울연가가 마지막 유종의 미를 잘 거두웠으면 합니다.

댓글 '1'

휴유~

2002.03.18 18:55:21

도대체 뭐가 진실이냐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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