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2004-07-21 11:29]


◆다음은 참석한 배우들의 소감과 에피소드

첫째 딸 한진영 역 `추상미`

"출연에 대한 결심은 로맨틱섹시코미디란 장르에 대한 호기심으로부터 시작됐다. 극에서는 최수현과 외도 후 다시 남편에게 돌아가는 장면이 있는데 편집된 것 같아 아쉽다."

둘째 딸 한선영 역 `최지우`

"여자 셋이 한 남자의 유혹에 빠지는 각기 다른 과정을 유심히 본다면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할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배드신인데 어렵지 않게 촬영했다. 울면서 "씨**" 욕하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막내 딸 한미영 역 `김효진`

"이번이 두 번째 영화다. 물론 째즈바에서 무대싱어로 부른 모든 노래는 내가 직접 부른 노래다."




[오럴하우스]최지우 "영화 노출 감독님이 말렸어요"
[헤럴드경제 2004-07-21 11:50]

"불안해 죽겠습니다." -28일 첫 방영을 앞둔 SBS 수목극 `형수님은 열아홉` 제작진이 동시간대 경쟁해야 할 `풀하우스` 와 `황태자의 첫사랑` 이 부담스럽다며.

"인기를 끄는 것도 참 부담스럽네요." - `파리의 연인` 의 김은숙 강은정 작가가 최고 시청률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극본 출고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별명이 `환자` 였어요." -KBS2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 의 아역스타 유아인이 중학교 다닐 때 워낙 돌출행동이 잦았다며.

"출연자셨어요?" -이벤트 MC 김홍식이 첫 녹화에서 자신을 거들떠보지도 않는 분장사에게 `언제쯤 분장을 받을 수 있느냐` 고 물었더니 돌아온 답.

"보여줄 수 있는 만큼 보여드렸어요. 오히려 감독님이 말리셨다니까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시사회가 끝난 뒤 최지우가 베드신과 노출신이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댓글 '1'

달맞이꽃

2004.07.21 13:13:23

지우씨....보여줄수 있는 만큼 다 보여 줬다고라 ㅋㅋㅋ
몰..보여줬는디요 .
달여산 본게 없어서리 ....감독님도 참....몰 말리 셨다는 건지 ..헤헤헤~
하긴 ..우리지우씨는 런닝만 입어도 야해서리 ..
지우씨가 큰 모험 했지비 ..
암튼 ....지우씨 연기 볼만했어요 .
지우씨 몸짓과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달여사 깜딱 놀랬지모여요 ..호호~
선영이 아주 오래도록 우리 입방아에 남을것 같다눈 ..후후후~
공쥬야....니는 심의에 안걸리제 ?
몇달 있으면 대학생인데 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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