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부모세대의 미스테리가 풀려야겠죠.
어떤 관계일까요?
전 자식세대와 같은 관계가 아닐까 생각해요.
3명친구지만 현수와 미희는 사랑하는 사이 진우는 사랑하는 2사람을 지켜보며 몰래 미희를 사랑하고 어느날 운명의 장난으로 미희와 진우는 하루밤을 지내게되겠죠.
그로인해 미희는 사랑하는 현수곁을 떠나야되고 자의식이 강한 미희는 사랑하지않는 진우와의 결혼은 꿈도 꾸지않고 외국으로 떠나지않았을까요?
아님 진우는 미희를 미희는 현수를 현수는 유진모를 바라보는 사이였을까요?

어쨌든 내가 유진엄마라면 유진과 상혁의 결혼은 짚더미를 지고 불로 뛰어드는것 처럼 위험한  그래서 말려할 결혼이라고 생각되네요.
차라리 강미희의 선택에 팔을 들어주고싶어요.
다만 준상에게 진실을 밝히지않는것이 싫지만.
그것도 어쩜 진우를 사랑하지않기에 ... 진우를 자기자식의 아버지로 인정하기싫은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유진이 자신의 감정에 좀 더 충실한..눈앞의 상처에 급급하지않는  좀 더 지혜로운 여자였음하는 바램입니다. 작가님들 민형이만큼 유진에게도 좀 더 공을 들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