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강하다는 건 이를 악물고 세상을 이긴다는 것은 아닌데....
아마도...세상과 상관없이, 어떤 경우에도 행복하다는게 아닐까?
아무곳에도 뿌리내리지 않고
진흙 한 점 묻히지 않고 피어나는 물위의 꽃처럼....
그렇게 강해질수만 있다면 그래서
그 꽃은 더 크게 화려해 보이나 봅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게시판을 돌아볼 시간이 없네요.
내일이면..아니 오늘이네요..저는 또 짧은 이별을 해야해요.
헤여져야 할 녀석을 바라보기에 마음이 너무 무거워지네요.ㅡ.ㅡㅋ
우리님들...그럼 편안히 쉬세요.^^



댓글 '4'

정아^^

2003.04.29 00:41:39

오늘도 열두시에 사알~짝 유리구두를 놓구 가셨네여....
코스렐라언니~~ 이 밤에 지우언니의 모습과 좋은음악 감사해여~~
왕자님이 아닌 제가 구두를 주어서 어쩌져? ㅎㅎㅎ
조만간 유리구두 신겨드리러 가야겠네여...

JCL

2003.04.29 01:02:26

What a great work! Nice music, too. like it very much. Thanks!

달맞이꽃

2003.04.29 10:16:49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무척 안타깝겠어요 ..이별이라 하지 마세용 ..언제고 기회가 주어지면 언제든지 만날수 있잖아요 ..요~몇일 행복했을 아드님과 좋은 추억은 만드셨나요? 후후후후~~~~모정은 언제나 자식이 바라보는데 있어야 안심이 되나봅니다 ...아드님 ~잘하고 더 똑똑해져 올거예요 ..인생공부 ~~어머니를 닮았다면 모든지 열심히 잘하리라 믿습니다 ..온제 아드님 주소좀 갈켜 주라눈 ..위문편지쓰게용 ㅎㅎㅎㅎㅎㅎㅎ

봄비

2003.04.29 11:29:01

하이 친구~~~
멋지다..
기와 지붕과 꽃 사이에서의 지우씨의 표정들 ㅋㅋ
모정이라.. 그리고 짧은 시간이라..
난 우리 아그들 시험기간이라 숨 죽이고 지낸다.
우째쓸까나..
가슴 한쪽이 아려서...
정이 넘치는 이 모정의 아픔을 ...
나보다 한박자 빠른 친구의 모습 잘 보고 있답니다..
너무 울지 말고 ㅎㅎㅎㅎㅎ
차 한잔 따뜻하게 마셔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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