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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혜요청으로 낮에 잠시 챗방 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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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 |
200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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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미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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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짱15 |
200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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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박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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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 |
200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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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배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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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 |
200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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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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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이~ |
200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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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두 들 아팠나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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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이~ |
200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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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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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겔 |
200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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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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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 |
200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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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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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
200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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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심.. 학겨생활을 보실수 있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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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
200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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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채팅방에 어떻게 들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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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스 |
2001-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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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각 10시 20분..채팅방 엽니다~~ (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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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 |
2001-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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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어땠을까요... 가까이 아들이 있었는데도 타인처럼 살았잖아요
이때가 거진 연가가 끝나을 쯤 봄기운이 땅위에서 조금씩 꿈틀거릴때였죠
봄이 오늘 길목에서 유진이 바바리코트와 흰셔츠가 얼마나 눈이 부시던지
봄기운을 받고 마악 피오오른 목련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작별을 하려고 공원을 걸어가는 유진이 뒷 모습에 가슴이 너무 아팠었지요
애써 웃음 짖던 준상이 얼굴도 잊을 수 없어요 ...
이제 코스님의 연가 이야기도 좀 있으면 끝이나겠지요
열심히 하나하나 추억을 떠 올리며 잼있게 보았습니다
이제 유진이 겨울이야기는 내년을 기약해야겟어요 ..그쵸?
하루 하루 유진이를 만날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