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설 연휴 보내셨나요~~~~~~^^

조회 수 3126 2007.02.20 23:15:16
프리티 지우

안녕하세요~ 스타지우 가족님들!!
짧았던 설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셨을 우리 님들 피곤하지는 않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아직 학생인지라, 연휴가 짧지가 않았거든요~ㅎ
알바를 여유있게 빼고서는 16일부터 오늘 오후까지 내내 연휴였어요!
갈때도 기차, 올때도 기차, 아주 편하게 시골 잘다녀왔습니다!! ^^

정말 친척들을 만나는건 기분 좋은일이죠~
물론 우리 님들 부엌에서 굉장히 힘드셨겠지만요.....흠흠;;
저희 할머니도 어찌나 저희 손녀들을 시키고 싶어하시는지;
시집가서 욕먹는다며,,,, 배워간다고 이것저것 하길 원하십니다.
그저 앉아있는걸 보지 못하시죠.

그래서 저희 먹을 꼬치산적 저희가 거의 두시간동안 한거같네요;.
허리야, 어깨야, 다리야, 이랬더니... 우리 큰엄마 작은엄마 웃으십니다...껄껄껄~;;;
그래도! 덕분에 맛있게 먹었다는거~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설날 아침엔 떡국도 먹구요, 세배도했어요.
올해는 세뱃돈을 받을수있을까나;;; 싶었는데..주시니 감사히 받았습니다.ㅋ
물론 마음속으론,,,,다 갚아드려야할거같은 죄송한 마음도 있었찌요.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 (?) 되어야겠어요! ^^;;;;;;
우리 조카같은 어린 사촌동생들 맛난것도 많이 사줘야할거같습니다.
어찌나 귀여운지..ㅎㅎㅎ 그 동생들 덕에 우리 친척들 즐거워했다구용!!ㅎㅎㅎ

내일부턴 다시 오랜만에 아르바이트 하러 가야되는데
이거 일이 잘될지 걱정입니다,.ㅠㅠㅠㅠㅠ

우리 님들도 명절후유증없이 한 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댓글 '2'

달맞이꽃

2007.02.21 21:11:57

꼬치산적 달언냐도 이따만큼 했다눈
기름냄새를 하도 맡아서 그런지 용쓴 나는 맛도 모르겠드라 ..후후~
즐거운 명절이 아니라 엄니들 혼나는 날이랑께
그래도 가족들 맛나게 먹는걸 보면 신나고 힘나지
오랜만의 보는 친척들도 반갑고 ...몸이 힘들어해서 탈이지만 서두
암튼 명절은 즐거워 ..후후~~
세배돈 많이 받았니? 사촌들만 맛난거 사주지 말고 언니두 맛난거 사주라 ㅎ
알? 싫음말구.....^^
글구 시집갈려면 음식도 자주 해 봐야 할꼴 ㅋ
배워서 손해 나는것 하나도 없단 조상님들 말씀 그른게 없어야
힘들겠다 ..내일부터 알바 할라면......^^

푸룬

2007.02.22 01:01:47

프리티 지우님~귀엽습니다~~~^^*
명절후유증없는 일상생활 되시고,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시고
더 이뻐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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