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님에게.......

조회 수 3068 2009.06.05 11:50:00
미혜
지우님 안녕하세요?
간만에 인사드리지요?
드문드문 발걸음이지만...항상 잊지 않고 멀고도 가까운곳 제마음속에 계십니다..^^
지우님은 과연 저를 기억하실까요?^^
제가 요즘에는 지우님에게 표현할 수 있는 한계가 있어 스타지우를 매일같이 들여다보는 것 외에는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주부가 되다보니 그것보다 아직은 아기가 어려서 여러 행사가 있어도 참여가쉽지 않네요....
이번역시도 특별한행사라 참여하고 싶었고..오랫만에 지우님 뵙고 싶었으나...
혹시나 아이 때문에 행사진행에 있어서 누를 끼칠꺼같아 좋은기회를 놓아버렸네요...
아쉽고 함께하지못해 서운한 마음이지만...또다른 기회가 오겠죠?
이럴때면 아기가 빨리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면에서 여러나라에서 참여하는게 참쉽지만은 않으실텐데 열일제쳐두고 참석하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대단하게 생각되어지네요...
지우님에게 큰힘이 되어주고 사랑을 보내주는거같아 내내 흐믓하고 뿌듯합니다..(왜 제가 뿌듯할까요?ㅎㅎ)
이게 바로 지우님의 힘이겠죠?
부디 행사 잘치루고 좋은기억만을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우님도 애써주시고 좋은시간 가져주세요....저는 애기 다 키우고 그때 참여할께요..ㅋㅋ
제맘음속에 지우님과 함께한시간도 15주년은 아니만...거의 함께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이렇게 오랬동안 좋은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하고...늘 사랑받는 좋은배우가 되어주세요..
데뷔15주년과 생일 미리 축하드리고...지우님을 알게되어서 기쁜날입니다...
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빨리 좋은작품에서 뵙고싶습니다...사랑합니다....



ps.팬레터방에 쓰려고 했는데....글쓰기가 안되네요....
    그리고 행사준비하시는 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늘 감동이예요......


댓글 '2'

2009.06.05 21:36:00

글에서 지우님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아이는 빨리 커요 어느 정도 세월이 흐르면 그때가 좋았지 그리울걸요
지금은 답답?하지만
빨리 좋은 작품에서 뵙고 싶습니다.....사랑합니다.....2

김문형

2009.06.07 13:16:55

미혜야. 아마 지우씬느 기억할거야.
아기 키우느라 힘들지?빨리 키워서 스타지우멤버들과 보자.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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