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세요, 지우씨!

조회 수 3190 2003.06.10 23:02:35
jwfan
요며칠 여러분들이 올리시는 후기들, 재미있게 또 감명깊게 읽고 있습니다.
대중스타와 팬들과의 만남이 이렇게 잔잔한 감동을 몰고 올 수도 있다는것이
놀랍습니다. 특히나 욱님의 후기, 너무나 아름답네요. 문장력도 수려하지만
마디 마디 맺혀있는 지우님이나 스타지우 회원들께 대한 깊은 사랑, 읽는이에게 그대로 전해져옵니다. 광활하고도 아름다운 나라 캐나다에서의 생활에서 얻은 감성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홍콩에서 오신 카렌님은 인상이 참 온화하군요. 지우씨를 스타로서보다 당신의
딸같이 운명적으로 사랑하는분이 아닌가 싶네요.
겨울연가 사람들의 소리샘님의 글을 읽어보니 폭이 넓으신분인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지우씨가 너무 예뻐서, 멋있어서 또는 너무 연기를 잘해서가 아니라 그녀에게서 풍겨나오는 인간미에 끌려 저도 스타지우를 매일 맴돌고 있답니다.
이제 노처녀소리 들을 나이가 되어버렸지만 너무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세상을 살아나가길 바랄께요. 속깊은 겨울연가의 유진처럼......

지우씨! 생일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댓글 '3'

꿈꾸는요셉

2003.06.11 00:53:41

jwfan님 감사합니다.
님의 글 속에 지우씨와 스타지우에 대한 사랑... 관심이 묻어나는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리구요... 자주 오시고 글도 남겨주세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코스

2003.06.11 01:22:32

jwfan님 그분 덕분에 그자리가 더 빛이 놨답니다.
언제나 묵묵히 지우씨를 지켜봐주는 많은팬이 있다는걸
다시 한번 더 느끼게 해준 고마운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wfan님께도 감사드려요. 님두..늘 행복하세요.^^

2003.06.11 05:10:32

이 글을 읽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저의 마음을 그리 이해해 주시니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어떤 공통분모에 얽힌 관계들이 건강할 수 있다는게 다행입니다. jwfan님 감사합니다. 지우씨두 당신의 사랑과 관심의 사이에서 아름다울 수 있다는거 잊지마시고 항상 지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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