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

조회 수 3068 2002.04.01 11:37:19
지나가다가
제2의 한류열풍을 보라!

한동안 주춤했던 한류열풍이 오는 5월 드라마 ‘겨울연가’(연출 윤석호)의 대만과 홍콩 방영을 계기로 배용준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킨다.

이미 인터넷이나 불법복제 비디오 등을 통해 중국어권의 시청자 상당수가‘겨울연가’를 보고 배용준 박용하 최지우 등의 팬이 됐다.박용하는 이미홍콩의 드라마에 출연하기로 계약했다.

태풍의 눈은 역시 배용준.현지에 팬클럽이 결성됐으며 각 기업에서는 CF모델로 섭외하거나 초청하기 위해 여기저기 줄을 대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배용준은 모든 중국어권 진출 일정을 ‘겨울연가’의 현지 방영시기에 맞출생각이다.

배용준 박용하 송승헌 송혜교 등이 소속된 연영엔터테인먼트 안재형 대표는 “중국어권에서의 배용준의 인기가 결코 송승헌에게 뒤지지 않는다”고말했다.

그는 ‘가을동화’는 방송됐으나 ‘겨울연가’는 방송 전이이라 송승헌에비해 배용준의 인기바람이 가시화하지 않았을 뿐 5월 이후에는 배용준의 위치가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작비 30억원에 마케팅비 10억원이 든 ‘겨울연가’는 대만과 홍콩 등 동남아 방영판권으로 이미 60만달러를 벌어들였다.OST 판매(30만장) 수입 등 국내 부대수입까지 합치면 총수입이 200억원에 가깝다고 한다.곧홍콩과 대만에 출시될 OST는 출고가의 15%인 1200원을 장당 로열티로 받기로 계약돼 있어 수입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
조만간 우리 지우씨랑 스타지우도 바빠지겠는걸요?^^

홍콩 대만사람들도  어색한 유진의 우유부단함을 이해할찌 이궁 걱정이네요
어쨋든 대박나면 좋겠당~~~

이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에 방송될 예정인 ‘가을동화’(연출 윤석호)가화제만발인데다 그 시너지효과를 본 ‘겨울연가’가 일본에까지 한류열풍을일으킬 조짐이다.

현재 중국어권 내 최고의 인기연예인은 안재욱 송승헌 김희선 송혜교의 4인 구도인데 여기에 배용준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진모기자ybacchus@sportsseoul.com


댓글 '12'

지우사랑♡

2002.04.01 11:40:12

이기사 역시도 용준오빠를 더 띄워놨군요..울 지우언니도 결코 뒤지지 않는데.. 그쵸? 암튼 지켜봐야 겠네요.. 부디 울 저희가 느끼는 지우언니에 대한 감정들을 그분들도 똑같이 느끼셨음 합니다...

jeehee

2002.04.01 11:45:23

요새 겨울연가에 대한 시각이 너무 배용준씨한테만 집중되는 것 같아 쪼매 그렇다..가을동화의 송혜교씨는 4인 구도에 들가는데..왜 울 지우는 새로운 변수에도 못드는지..여하튼 이런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지우가 고생한만큼 대우를 못받는 거 같아 너무 섭해서 그냥 지나가다 한마디..

흠냐~

2002.04.01 11:54:16

저두 윗분들의견에 동의여...배용준..물론 멋졌지만..주위에서 더 띄워주던데여..지우언니도 배용준에 못지않게 드라마에서 빛났는데..그래두 어쩌겠어여..드라마의 주 시청자는 여자구..그 여자들이 원하는 남성상으로 배용준이 멋지게 나왔으니..

달콤상자

2002.04.01 12:14:28

저도,이기사 내용은 다소 씁쓸하지만,우리스타지우가족 여러분 더이상 이런 기사로 인해 서운해 하시지말고 우리 지켜보자구요...이제 시작일뿐입니다...우리가족에게 이보다 더 좋은 소식들이 들어오는건 시간문제라고 봐요...우리 느끗하게 기다립시다.그리고,자세히 기사 내용을 보면 연영소속사 식구들 이야기 일뿐...그럴것이다는 추측이지...아직 현실은 아니잖아요...우리 모두 힘내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활기찬 하루 되시길...

세실

2002.04.01 12:15:18

가을동화는 혜교가 죽었고...겨울연가는 배용준이 죽을뻔하다 살아났으니...아무래도 동양인들은 동정심이 많아 힘든 자의 팔을 들어주는 듯..그래도 함 기다려봐요.

지우따랑해염!

2002.04.01 14:36:57

제가 항상 너무 뜬 사람 싫어 하는 경향이 있어요!만일 지우언니도 그 드라마에서 넘 떴으면 싫어 할뻔! 적당히 떠서 넘 다행이닷! 상대방 뜨게 해 주는 것도 아무나 못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싫어

2002.04.01 14:56:36

안, 더블 송씨 넘 싫어!!!

아르테미스

2002.04.01 16:24:15

저도 흠냐~ 님 의견과 비슷해요... 드라마의 시청은 주로 여자분들이 하는데... 여자분들이 용준님에 매력에 많이 빨려 들어가셨겠죠.. 우리 지우님도 열심히 하고 계시고, 지우님곁에서 스타지우 그리고 여러분들이 있으시니 저는 만족입니다..^^

김구희

2002.04.01 18:49:48

그래두 흥분되네요 울 지우 왜 글을 쓸때마다 송혜교는 띄워주면서 울 지우는 왜들 그모양이죠 빠질것이 없는 지우인데 넘 화가나네요 왜 지우는 정말 겨울연가 지우 끝내줬는데 냉철하게 판단해서도 왜 지우는 정말 송혜교니 김희선이니 그들도 당연하겠지만 울 지우 더 뛰어나잖아요 정말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화가나 미치겠다는 소리가 다 나오네요 정말 속상해요

sunny지우

2002.04.01 22:36:47

지나가다님 고마워요. 저는 달콤상자닌 말씀에 동감 입니다.

sunny지우

2002.04.01 22:41:25

컴에 오류로 빨리 입력 됬군요. 오타 미안 합니다 .달콤상자님. 너무 민감하지 말아요. 한국경제에 일조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옛말에 길고 짧음은 대어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길고 멀리 그리고 크게 생각합시다. 여유를 깆자구요.

sunny지우

2002.04.01 22:50:44

오늘 왜이리 오타가 많이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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