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우꿈을 꿧어여

조회 수 3151 2002.10.24 01:54:16
dobongi
전 여기와서 매일 눈팅만 하는 눈팅족인데여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건 제가 어제 지우꿈을 꿧거든여
꿈에서 저는 부산에 놀러갓는데 계절이 봄이엇고 무슨 꽃놀이를 간거 같앗어여
한참 꽃구경을 하고잇는데 낯익은 얼굴이 보엿는데 지우엿어여 꿈에서 지우(제가 지우씨보다 나이많은 관계로 지우라고 할께여)와 저는 친한사이엿거든여 물론 현실에서는 안면도 없엇지만
갑작스런 만남에 너무 반가와서 여기 웬일이냐며 묻고 잇는데 저쪽에서 또한명의 낯익은 인물 헉~
꿈이니까 님들 뭐라하지마세여 용준이가 걸어오고 잇는거에여 나는 너무 놀라서 지우에게 너 그럼
정말 저사람과 사귀는거 맞아? 하고 물엇죠 그랫더니 맞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는 병헌씨 팬이기에 난 네가 병헌씨와 사귀면 더 좋겟다고 말햇더니 지우가
병헌오빠는 좋긴한데 좀 어려워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아 그러더군여
그래서 내가 그래 여하튼 잘됏다 둘이 너무 잘어울려 그러면서 얘기해줫죠 꿈속에서 둘이 서잇는데
얼마나 잘어울리고 지우가 얼마나 행복해하던지 저까지 행복해지더군여
이하는 생략하고 .... 전 다시 제친구를 만낫답니다.
그 뒤는 잘 생각이 가물가물
난 꿈에서 깬뒤 별 이상한 꿈을 다 꾸네 하고 생각햇지여
하지만 꿈속에서 지우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얼른 지우가 일도 중요하지만  상대가 누가되든지간에 정말로 예쁜 사랑을 햇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앗답니다.   그래서 현실에서도 행복한 지우모습을 보앗으면 좋겟다구여
꿈속에서처럼 환한 웃음을여
님들 이건 어제밤에 꾼 제꿈이야기니까 이글이 맘에 안든다하여도 돌팔매는 하지마셔여
추운날 감기조심하시구여

댓글 '2'

코스

2002.10.24 19:08:01

님...어떤 꿈이였든...지우씨를 꿈에서라도 볼수있었다느건...난 언제나 지우씨 꿈을 꿔 보남...^^*

ㅇㅇ

2019.02.17 19:29:11

지우는 지금 피카츄랑 잘 살고있어요

도감도 가득 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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