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여자연예인..

조회 수 3189 2002.03.27 18:38:40

한국 여자연예인들 불공정하게 시달릴때마다 분노해왔던 사람이긴 했어요.
지금도 언론이나 인터넷상의 여론 형성과정을 지켜볼때마다 의도와 실체를
의구심으로 지켜봅니다.

보다보면 한국 사회의 왜곡된 심리가 그대로 반영되서 나오죠.
얼마전에 어떤 강의를 들었는데 '한국 사회의 모든 문제는 여자들이 만들어낸다는..'
다소 반감과 황당함을 먼저 갖게 하는 주장의 강연였는데 듣다보니 다 맞아서
반론이 필요 없더라구요..

암튼 저는 원래 겨울연가팬이었고 이 드라마를 통해 배우 최지우에 대한 느낌이
남달라서 왔는데 이런 글을 남기게 되었군요.

모든것을 압도해버릴 만큼 강해지길 부디 바라고 제가 가장 바라는건
오래토록 빛나는 한국의 여배우가 되시는겁니다.

그리고 남자는 심성이 중요합니다..
밝고 여린 지우씨를 잘 지켜줄수있는 진실되고 무던한 사람과 만났으면 좋겠네요..



댓글 '3'

투명

2002.03.27 18:48:32

그러게여...인터넷을 알고나니 또다른 종류의 피곤함이 있더군여..울나라에서 특히 여자연예인들 넘 힘들겠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더군여..하지만 지운 생각보다 긍적적인 사고방식에 자기일에 대한 소신이 있는 분이니깐 잘 견뎌내시리라 믿어여..저도 지우가 가슴이 따뜻한 남자 만나시길 바래봅니다

sunny지우

2002.03.27 18:49:42

선님 ! 반갑습니다. 좋은 충고와 격려의 글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빛나는 배우되도록 지우 많이 사랑해 주세요. 진실되고 무던한 남자 와 지우는 결혼 할거얘요.....정말 감사합니다.

운영1 아린

2002.03.27 20:59:07

선님 반갑습니다...겨울연가 ost에 있는 분과 이름이 같네요..더 친근함이 느껴져요...자주뵙길 바랄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3649 지우언니 다시 브라운관에서 만나서 좋았어요 권지영 2023-01-11 3972
33648 새해가 되고 처음으로 오네요. 하늬 2023-01-10 3950
33647 2023년 계획 김희중 2023-01-06 3822
33646 2023년이 되었는데 소이 2023-01-04 3973
33645 지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ee 2023-01-04 3812
33644 지우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왕패니 2023-01-02 3880
33643 지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 문가영 2023-01-02 4465
33642 지우님 새해 복 다 가지세요 안지훈 2023-01-01 3976
33641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정영식 2023-01-01 3875
33640 지우님 연말 김승혜 2022-12-30 4025
33639 지우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도수 2022-12-29 3998
33638 지우나라 2023년 방송계획 유정호 2022-12-28 4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