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스파이스 - Y.A.T.C [노래]

조회 수 3310 2002.07.26 02:38:24
찬희


Y.A.T.C

그리움에서 두려움까지 난 많은 길 둘러왔었고
두려움에서 그리움으로 난 더 이상 자신이 없어
또 내 자신도

날리려 했던 많은 시간과 가루같은 상념을 모아
변명이라도 할 수 있다면 없어져도 슬프지 않을
그 정도로만

순수함을 외친 적 없어 사랑이란 말이 다 뭐야
하루하루 살았을 뿐 그 안에 내가 있었겠니
가슴이 아프고 멍들어 터져 버릴 날이 와도
이젠 그 누구도 없는데

놓쳐버리고 비워버리고 다시 외로워지고 싶은
이게 마지막 전염병이야 이유따윈 몰라도 그저
무기력의 변..

다 사라지기를 바랬어 내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
널 만나고 뒤늦은 내 후회는 돌이킬 수 없니
하지만 잊지는 않겠지
술 취한 내 목소리도 오늘을 얘기하던 그 밤도

상상해줄래 살아있다고 싱그런 어둠도 달파란 새벽도

순수함을 외 친적 없어 사랑이란 말이 다 뭐야..
하루하루 살았을 뿐 그 안에 내가 있었겠니.
하지만 잊지는 않겠지
술 취한 내 목소리도 오늘을 얘기하던 그 밤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18 정모에 대해 궁금한 거 있슴다. [2] 쭈리 2001-08-24 5512
217 운영자누나들보셔~~ [1] 지우짱15 2001-08-24 5823
216 플래닛의 나리안데요~~ [4] narea 2001-08-24 6527
215 저기여.. [2] 뚜레~☆ 2001-08-24 6150
214 하루를 기분좋게 마감합니다. [1] 미혜 2001-08-24 5902
213 오늘정팅 몇시저?? [4] 지우짱15 2001-08-24 5733
212 몽글이 왔슴다... [2] 몽글이 2001-08-24 5586
211 현수막글2탄 _여인천하버전_ㅋㅋ [3] 평생지우 유리 2001-08-24 5803
210 어제의 아쉬운 맘을 뒤로 하고...(제목에 넘 힘줬나?) [3] 주연 = Judy 2001-08-24 5510
209 [re] 현주 !!! 얼른 언니한테 핸펀을.... 푸딩 2001-08-24 4731
208 현주 !!! 얼른 언니한테 핸펀을.... [1] 겨운녀선주 2001-08-24 5154
207 어~~~~~~~~~~~ [5] 프링겔 2001-08-24 5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