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즘 지우언니 팬이라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오늘 방송을 보면서 아닌게 아니라 정말 필이 딱 오더라구요
아, 지우언니가 정말 이마리가 되었구나.
라구요. 지우언니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이제 눈에 거슬리지 않고
모두 자기자리를 완벽하게 찾아간 느낌이었어요.
정말 스타의 연인이 제에겐 완전 만족스러운 드라마가 되었답니다^^
오작가님이 뒷통수 쳐서 뒷부분 이상하게 끝내실 분이 아니라는걸 믿고 있기도 하구요.
오늘 저는 정말 좋았어요.
드디어 철수가 자기 마음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잖아요.
옥탑방에 계란 3개씬.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먹고 힘내야 한다는 마리의 대사에 찡하더라구요..
마리는 저렇게 세상과 힘들고 외롭게 싸우는구나 싶어서요
이불싸맨 마리는 또 왜이렇게 귀여운거예요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이마린지 두마린지는 또 어떻구요 ㅋㅋㅋ
철수가 은영이를 정리해서 좋았기도 하구요 ㅋㅋㅋㅋ
정말 하나하나가 다 좋았어요.
내용도 정말 긴박하게 전개되어서 정말 긴장하면서 봤어요..
정운택님 계란 맞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그런데 전 내일이 정말 기대되요
물에 빠진 마리,
남의 옷은 안 입는 마리,
그런 마리의 카리스마가 좋았던 저라
내일 기자회견에서 또 한 번 보여주실 것 같아서요.
아니라면 말구요 ㅋㅋㅋ
그나저나, 전 대필 터뜨린게 왠지 우진일거 같단 생각이 마구 드는데
우진이 아닌가염?ㅋㅋㅋ
아 지우언니에 대한 달라진 주변 평가가 너무 기분 좋은 드라마예요.
정말 발음 문제, 연기력 논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될만큼
여기저기서 칭찬 일색이랍니다. 아 기분좋아~~~~
지우언니,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또 추운 겨울에 촬영하고,
전처럼 숫자가 잘 나오지 않아 신경쓰이시는 것도 있고 등등등..
그런데 정말 저는 이 드라마가 넘넘넘 좋아요
지우언니 아날, 천계보다 더 좋다면 믿으실까요?
아직 마지막까지 드라마가 모두 전개되어봐야 알지만
지우언니 필모그라피에 자랑스러운 드라마로 기억될 것 같아요.
힘내세요^^
팬들이 있어염~ 화이링링 ^0^*
지우언니가 이런 우리 팬들의 마음을 잘 알고!
힘이 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