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그녀와 사랑하리....스타지우를...

조회 수 3260 2003.02.17 23:47:06
sunny지우








    매.일 같.은 몸.짓.과

    매.일 같.은 생.활 속.에.서.도

    어느날 갑자기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내가 살아온 시간 만큼

    나는 더욱 성숙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더더욱 자아를 괴롭힌 적이 있습니다.


    가까운 친구에게 조언도 구해보고,

    어느 한적한 오후

    잔디밭에 앉아 사색도 해보고,


    아무 생각없이 친구에게

    가식적인 웃음을 던져보기도 하고,

    차분하게 가라앉은 마음으로

    글을 써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삶의 무게를 짊어진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나를 보는 사람들,

    내가 보는 사람들,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

    모두 저마다의 삶의 무게가 있습니다.


    내 등에 짊어진 내 인생 만큼의 짐이

    이제야 느껴지는 것은

    무척이나 행복한 일입니다.

    그 만큼 나는

    더욱 날아오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난 다시 다짐 합니다.

    오늘도 나의 생의 무게를 느끼며

    그 만.큼.의 책.임.감.과

    그 만.큼.의 적.극.성.과

    그 만.큼.의 사.랑.으.로

    열..심..히..

    내 사랑의 삶을 다시 살아가겠다고...



    - 느낌이 있는 책 중에서 -

    

    sunny지우





모두 다 사랑하리 / 송골매



댓글 '8'

코스

2003.02.18 00:08:59

주변의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을 사랑!!!
그건 지우씨에 대한 사랑일꺼예요.
써니언니 좋은밤 되세요.^^

온유

2003.02.18 00:44:40

다 모두다 사랑할수 있는 포용력...
늘 느끼는 부족함입니다.
써니언니 행복한 꿈 꾸세요.

2003.02.18 01:13:26

요 아래 기타치는 사람 넘 귀여워여.ㅋㅋㅋ
써니님의 변하지 읺는 사랑을 존경합니다...

운영자 현주

2003.02.18 02:31:42

오랜 시간 한결같기란 참 쉽지가 않지요.. 늘 같은 마음으로 지우님을 사랑하는 써니언니의 마음..그리고 우리 가족들을 감싸안아주시는 넉넉한 마음....고맙다는 말..사랑한다는 말... 하루에 몇번을 해도 모자람입니다.. 언니들이 계심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해요.....^^

바다보물

2003.02.18 07:55:24

써니언니나 다른 왕언니들의 큰자리를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나도 언니들 나이가 되면 지금의 언니들 처럼 넉넉허고 분명한 자신을 갖게 될지...
이노래 참 오랫만에 듣네요
언니 좋은 하루 보내세요

꿈꾸는요셉

2003.02.18 08:40:04

큰언니...
형만한 아우없다는 말을 늘 상기시켜 주시는 언니의 든든함...
스타지우를 이루는 울타리엔 많은 가지들이 있겠지만
그 중 언니의 가지는 든든하고 젊고 에너지 충만하겠죠..
아픈 손목으로도 늘 게시판을 채우시며..
지우씨와 우리를 돌아보시는 그 넓은 마음
우리 모두는 압니다. 언니의 그 큰 사랑을...
언니............... 가슴 터지게 불러보고 싶네요....
오늘도 주님께서 지켜주시리라 믿으며...

김문형

2003.02.18 11:01:14

언니.
늘 든든하신 언니들이 계셔서 행복하네요.
저도 모두다 사랑할래요.
지우님. 스타지우가족들. 그리고 오시는분들....

페드라

2003.02.18 16:36:58

언니의 작품을 볼 때마다 난 한없이 부끄러움을 느낀답니다. 어떻게 한결같이 언니처럼 지우를 사랑할 수 있을까.
항상 언니한테서 뭔가를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언니 건강하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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