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노

Extreme-more than words(송주가 bar에서 양주 한잔 들고 취해서 불렀던)

저번주...송주의 세레나데였던...Extreme의 "more than words"
생각나세요?....

정서를 잊기위해 몸부림치는...송주의.....노래...
근데...예고편에서의
"밤에 자기전 무슨생각하는 줄 알어?...니 생각해
아침에 눈뜨면 제일 먼저 무슨 생각하는 줄 알어..? 니 생각해...
난 하루종일 니 생각으로 미칠것 같은데 넌 아무렇지도 않어?..."
이 대사...? 편집으로 실종...되었나봅니다...
기다렸었는데...

사실 이 장면 참 멋있었는데...

그 옆에 유리(김태희씨)와 송주(권상우님)이 얼굴 부비고, 스킨쉽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어색함이 뚝~~!뚝!!!~~~흘러넘쳐...
더 극 내용이 잘 살아났던...^^(ㅍ^.^ㅍ) 장면이죠...
어찌나...정서&송주 모포씬의 얼굴 부비는 장면과 차이가 나던지~~~^^

정서를 떠나보낸 송주가 유리와 커플동반 모임에 참석해
취한 모습으로 테이블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씬~~~



가사 올릴께요~~~


제목 More than words
가수 Westlife

Saying I love you is not the words I want to hear from you
("사랑해" 라는 말은 내가 네게서 듣고 싶은 말이 아니야)
It's not that I want you not to say,
(니가 그 말 하는 게 싫다는 게 아니라)
but if you only knew how easy it would be to show me how you feel
(단지 니가 니 느낌을 보여주는 게 얼마나 쉬운지를 안다면..)
More than words is all you have to do to make it real
(말 뿐만이 아니라는 게 진실을 위해 니가 해야할 전부야)
Then you wouldn't have to say that you love me
(그렇다면 넌 사랑한다는 말 할 필요 없을 거야)
Cos I'd already know
(난 이미 알고 있을 테니까)

What would you do if my heart was torn in two
(내가 만약 내 사랑이 두동강 나 버렸다면 뭘 할건데?)
More than words to show you feel that your love for me is real
(말 뿐이 아닌, 날 위한 니 사랑이 진실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What would you say if I took those words away
(만약 내가 모든말을 그대로 덮어 버린다면 뭐라고 할건데?)
Then you couldn't make things new just by saying I love you
(그렇다면 넌 사랑한다는 말만 가지고는 어떤 것도 못할걸)
More than words. more than what you say?
It's things you do
(말 그 이상으로..)
More than words. more than what you say?
It's things you do
(말 그 이상으로...)
Now I've tried to talk to you and make you understand
(난 네게 말하고, 또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어)
All you have to do is close your eyes
(넌 그저 눈을 감으면 돼)
And just reach out your hands and touch me
(그리고 손을 내밀어 날 잡아)
Hold me close don't ever let me go
(날 꼭 잡아주고 떠나보내지 마)
More than words is all I ever needed you to show
(말 뿐이 아닌 것, 니가 내게 보여줬으면 했던 전부야)
Then you wouldn't have to say that you love me
(그러면 넌 내게 사랑한다는 말 할 필요 없어)
Cos I'd already know
(난 이미 알고 있을 테니까..)

-repeat





댓글 '2'

천계팬

2004.01.18 21:43:28

삐노님, 감사해요. 이 노래 였군요 ,,가사가 의미심장하네요. 말보다 느낌으로 보여달라.. ㅋ 송주 노래 선택도 탁월하다는..

코스

2004.01.18 23:22:42

오~우......송주 이 장면에서 촛점없는 눈빛 연기 넘 좋았는데...
애절한 모습을 넘 잘그려내줬다눈...ㅎㅎ
삐노두 언냐만큼 천계에 푹...빠져사는구나...ㅎㅎㅎ
우리 이 병을 털어낼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ㅇㅇ
이쁜삐노...건강하게 잘지내랑...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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