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이 12월 3일에 첫방송 되는데요..
지금 상황을 봐서는 2주정도 연기될듯 싶어요.
현재 중견연기자들 몇몇은 캐스팅이 안된 상태이고,지우님 아버지 역할을 맡으신 강석우씨도 '이미지와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출연을 사절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주연은 아니지만,비중있는 조연 몇몇 배역도 캐스팅이 안된 상태에서 촬영에 들어갔기 때문에,이 상황만 해결되면 예정대로 방영을 하지만,안되는 경우는 부득이 하게 연기할수 밖에 없네요..
지금 현재 아역들의 촬영이 60% 정도 진행된것 같아요..이번주 말이나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성인연기자들의 촬영이 시작됩니다.

2부 중반부터 신현준님을 시작으로 아역과에서 성인으로의 탈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1,2회의 아역에 공을 특별히 감독님께서 많이 들이셨다고 합니다..

이 드라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할게 현준님과 지우님의 역할이라 합니다.
두 사람이 극중에서 이룰수 없는 사이로 나오는데,그것이 이 드라마의 기둥 줄거리이자,각자의 갈등에 관여하는 요소라 특별히 이PD님께서 신경을 많이 쓰실거라 합니다.
그리고 이휘향,김지숙님의 카리스마있는 연기도 이 드라마에서 빼놓을수 없는 요소라고 하구요.
문제는 권상우-김태희씨 역할인데,이 역할이 자칫 흔들리면 드라마에서 겉도는 역할밖에 될수 없다는 군요..

제가 전하는 소식은 여기까지구요..감기가 극성입니다.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