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거..

조회 수 3076 2002.09.30 12:14:17
※꽃신이※


내가 제일먼저 좋아했떤 캐릭터..둘리죠..^^;
모두들 한번쯤은 둘리에게 헤어나오지 못한 시절이 있지 않았는지...^^
군데..애정인 둘리보다 희동이를 더 좋아했던거 같아여..
형아~~~ ㅋㅋ하믄서 따라다니던..

두번째 나한테 찜당한녀석..
나의 고등학교때 모든 소지품은 바로..요놈..

마시마로..^^; 정말..제주변에 모든그림은 마시마로 였어여..
학교에서 베고자던(?)쿠션부터,노트,연필,인형은 축구팀하나 만들만큼 있었구요..
이번에 다 사라졌지만.. 정말 엄청 좋아했답니다..

마시마로 만큼 좋아했떤 부르부르..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었는지..안사줘서.. 아마 강아지 대신이였나봐요..
항상 떨고있는게..어찌나 귀여운지..
근데..그거알고계세요? 부르부르가 떠는이유?
조그마한 병아리 때문이라네요.. 그 병아리가 자꾸만 팬티를 뺏어갈려구 해서라나??^^;

학교 졸업하고, 언니들때문에 할수없이 좋아해야했떤 푸우랑 짱구..


요놈들..언니들의 강요(?)어쩔수없이 좋아하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언니들보다 내가 더 많이 좋아하눈거 같네요..^^;
엉뚱하잖아요..두녀석다..

위의 저녀석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바로.. 모두 내가 좋아했던거 거라는거..근데..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는거..
전 한가지를 오래 두고 좋아하거나, 한가지 일에 오래 매달리지 못하는 나쁜 성격이거든요..^^

근데..최근 내맘을뺏어간것..바로..
푸나 짱구처럼 언제나 주위를 행복하게 하고,
가끔 마시마로처럼 생각도 못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하고 ,
부르부르처럼 겁도 많고(아니라고 하지만..^^),
둘리처럼 오래오래,또 누구나 사랑하는..

이사람..지우언니예요..^^;
지금까지와는 달리..왠지 오래오래 좋아할수 있을꺼같은..이..알수없는 예감..^^
장담은 못하지만요..ㅡㅡa

이제 다~정리하구..딱하나.. 지우언니만 좋아할래요..^^
진짜루요.. 약속할께요~☆
믿어 달라니까요~~^^
  

꼬랑쥐 - 대전정모..많이많이..너무너무..가구싶은데..
못가게 됐네요.. 저안가서..좋아하는분들.. 있으시져?^^;(현주언니랑보물언니랑..특히..^^)
이번에 언니들보면 안숨구 씩씩하게 인사할랬눈데.. 자꾸 내숭이라구 놀리는 이들이 생겨서..-..-;;
진짜진짜 내모습을 보여 주겠노라 벼르구 있었건만..애효~
다음번엔 꼭 갈께요..
또 할꺼져? 이런거..^^
그럼.. 그때뵈요~☆
사랑합니다.

댓글 '9'

토토로

2002.09.30 12:19:49

신아 이음악 넘 좋다.ㅎㅎ나랑 좋아하는게 넘 비슷한데 딱 하나 난 짱구는 싫어해.그런 아들이 있으면 넘 피곤해서리...난 애정이 안오면 나도 안갈래.흑흑흑 넘 보고싶은데...

※꽃신이※

2002.09.30 12:24:23

부르부르..끝내 안보이네..-..-;; 그냥.. 배꼽눌르세요..^^;

이영진

2002.09.30 13:21:32

텔레토비 정말 많이 보았던 기억이... 애정아 나도 못간단다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메인 모모인지라... 근데 울지우님 너무 예쁘다

달맞이꽃

2002.09.30 15:30:03

하나 .둘..셋,텔레토비가 궁둥이를 실룩거리며 언덕을 오를때 얼마나 귀엽든지 ..앙증맞고 ,꽃신아 정모에 오면 좋은데 넘 멀지? 다음에 꼭 보자 ..사랑해~~

※꽃신이※

2002.09.30 15:37:46

정옥어머님~ 멀어서 못가눈건아니구요.. 그날이 울할머니 생신이라서요...^^;

운영자 현주

2002.09.30 16:46:04

꽃신이님이 우찌 제마음을 아셧을까나~~오호호~~ 근데 울딸이 좋아하는 곰돌이 푸우도 있당..지금 피아노 갔는데 이따오면 보여줘야겠다눈~~~ㅋㅋ

코스

2002.09.30 18:33:52

꽃신아~~언니두 아주 오랫동안 지우씨를 좋아할거 같애...우리 오랫동안 같은 맘을 나누는 동지 되자눈....^_^

앨리럽지우

2002.09.30 22:19:31

애정아~ㅎㅎ 저기 내가 애용하고 아끼던 캐릭터들이 눈에 띄네.. 요새도 난.. 저기 있는 캐릭터들 그려진 거.. 문구점에서.. 한아름 사온당~ㅎㅎ

바다보물

2002.10.01 07:56:45

애정아 이 언냐는 오늘도 이노래 수십번(?) 들었다 흑! 우리 성민이가 너무너무 좋아하거든 ㄴ나랑 좋아하는 취향이 비슷한가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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