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행복한 한해였답니다....

조회 수 3106 2001.12.30 12:33:52
아린
드라마 제목처럼 아름다운 날들이었던것 같아요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같은 느낌을 가진 많은사람들과 얘기를 나눌수 있는것만큼
행복한것은 없을테니까요...
결혼하면서 느끼지 못하는 사랑의 설레임들도 민철과 연수로 인해
다시 느낄수 있었구요...........
또 내가 편견만을 가지고 느끼지 못했던 지우라는 어여쁜 동생도 알게 됐구요...
어쩜 서른살을 무의미하게 지낼수도 있었을테지만 전 스무살때로 돌아간것만큼
가슴떨리는 2001년이었답니다...........
내년에는 또 겨울연가에 폭 빠져있을랍니다.............
열분!!!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모두 너무 사랑해요!!!

댓글 '4'

정하

2001.12.30 14:26:44

2001년 '아름다운 날들'로 인하여...만나게 되었던 모든 스타지우 가족들....정말 열병을 앓은 것 같은 한해였어요....우리 2002년에도 더욱 열심히 사랑합시당~~~!!!

현주

2001.12.30 17:27:36

me too~~~~~~~~~~~~~~~~~~~ 언냐....사랑해..ㅋㅋ

미혜

2001.12.30 22:50:56

저두 아름다운 날들로인해 설레인 감정을 오랫만에 맛보았고...좋은 분들을 만날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한해가 아니었나 싶어요..한 드라마로 인해 정말 아름다운 날들였습니다.

지숙

2001.12.31 09:16:05

언니 저도 좋았어여...언니가 지숙이만 미워하는거 뺌...오늘도 언닌 무지 바쁘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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