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조회 수 3152 2002.07.02 00:19:14
천년의후에





흩날리는 메마른 그리움의 파편들이 나의 온 몸을 덮칩니다. 그리움속에 잊혀져가는 당신을 향한 속절없는 사랑이기에 무감각한 마음으로 모든것을 받아들이렵니다. 그저 머물다 사라지는 그리움의 조각들이 오늘 내맘 깊은 곳을 찌릅니다. 이제는 잊으려니 하며 돌아서려면 어느새 야릇한 사랑의 감정으로 다가서는 그리움의 모습들. 오늘 하루 그대없이 행복하고 싶어 이리저리 발버둥치다 맴돌면 하염없이 몰려드는 그리움의 파편들로 여지없이 당신 안에 내가 있습니다. 그리움을 다 태우고도 남을 만한 당신을 향한 사랑이기에 오늘하루 당신과 함께 행복하고 싶습니다. 그리움속의 사랑 그리고 당신의 따스한 숨결같은 흔적이기에...

오늘의 마지막글이네요~~좋은 꿈꾸시구..편안한밤되세요~~
후에 꿈꾸길 바라며...-천년의후에-^_^

댓글 '2'

바다보물

2002.07.02 07:40:58

천년의후에님 전에 거의가 님 작품이라 들었습니다 80%정도? 혹 대학생이신가요? 그렇다면 국문학도? 울가족들이랑 더 친해지시기를 바래요 참 남자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맞는지요? 오늘 질문이 넘 많았나요 좋은 글 항상 올려주시는데 님에 대해 아는 울가족들이 아는게 넘 없는것 같아서요

천년의후에

2002.07.02 13:16:26

대학생인데요...전공은 국문학은아니네요^^그냥 좋아하긴하는데...남정네맞아요+_+;;그럼 또 봐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45 지우님... [3] 지우&재욱 2002-09-13 3067
444 모두들 잠들고 있는 시간에 살짝 왔다 갑니데.. [4] 일용엄니 2002-09-12 3067
443 매력적인 가을 여인 지우 [7] 겨울연인 2002-09-13 3067
442 [굿데이]윤태영님 기사에 지우님 이름이 있기에.. 눈팅족 2002-09-16 3067
441 스타가족들.. 추석 잘 보내세요.. [5] 앨피네 2002-09-21 3067
440 사진 다시 올립니당.. [5] 토리 2002-09-24 3067
439 아줌마님들 보세요 바다보물 2002-09-24 3067
438 친구란 [5] 토토로 2002-09-24 3067
437 밤이 깊어 가네요^^ [15] 미혜 2002-09-26 3067
436 대화가 필요해 [7] 토토로 2002-09-25 3067
435 내게 넘 좋은사람들이여~~~ [6] 이지연 2002-09-25 3067
434 함께 있으면 좋은사람 [4] 온유 2002-09-27 3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