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사랑
  
SBS 드라마 스페셜 <천국의 계단>


방송기간: 2003년 12월 3일 ~ 2004년 2월 5일
방송시간: 수, 목 오후 9:50 부터 11:00 까지 (70분)
방송형식: 20 부작 SBS 드라마 스페셜
방송사: SBS 서울 방송
제작사: 로고스 필름 주식회사
연출 : 이장수 (아스팔트 사나이, 아름다운 날들, 별을 쏘다 외 다수)
극본 : 박혜경 ('참 좋은 냄새' '울엄마', 드라마시티, '제로섬게임' '아주 오래된 사랑' 외 다수)



천국으로 향한 젊은 청춘들의 운명적인 고감도 러브 스토리
+

누구나 불멸의 사랑을 꿈꾼다. 그러나 슬프게도 불멸의 사랑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은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 겨울, 영원히 끝나지 않는 사랑이야기, 운명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아픈, 겨울보다 가슴시린 사랑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죽어서도 끝나지 않는 사랑이야기를 다룬 '폭풍의 언덕', 두 형제가 한 여자를 사랑하는 '에덴의 동쪽', '그대의 연인', 죽음 앞에서 신분을 초월하는 아름다운 사랑을 감동적으로 보여준 '러브 스토리' 등의 고전에서 이미지를 차용, 감히 운명이라고 밖에 말 할 수밖에 없는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그리고자한다.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다. 그러나 너무나 아름답기에 부서지기도 쉬운, 너무나 가혹하기에 형벌이 되고 마는 것이 사랑이기도 하다. 입 밖에 내서는 안 되는 금단의 사랑, 이루지 못한 사랑, 그들의 사랑이 너무 아프기에 우리는 그들의 사랑을 눈으로 하얗게 덮어야 할 것이다. 하얀 눈으로 모든 고통을 감싸안은 후에야 비로소 희망이라는 새로운 그림을 그릴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댓글 '4'

달맞이꽃

2003.10.21 08:09:36

지우사랑님 ..
천국에 시간이 나왔군요 .
취침 시간이라 걱정이 되지만 좋아라 하면서 잠쯤이야....ㅎㅎ
지우씨 ..열심히 볼테니 이쁜드라마 .감동적인 드라마 보여달라눈 ..ㅎㅎ
오늘 아침에 아날 마지막회가 끝났답니다 .
세나가 연수언니에게 고맙다고 하네요 .
나란히 앉아서 세나를 지켜 보는 두사람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
천국에계단도 아날처럼 감동적인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어요 ..
내일부터는 무슨 재미로 살지 ...후후후~~걱정이네요 .ㅎㅎ
지우사랑님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
외출하실땐 든든히 ..아셨죠? ㅎㅎ

깜찍지우

2003.10.21 15:54:31

오호...이 시놉대로라면 넘넘 기대됩니다....
진~호흡으로 지켜봐야 할것 같은 느낌이네요.
올 겨울에 나의 가슴을 얼마나 아프게할지..벌써 부터 설레입니다.

지우만을!

2003.10.21 18:02:28

12/3일이 빨리 왔으면 하는 생각 뿐입니다.

성희

2003.10.21 19:16:21

정말 기대됩니다. 이제 또 내년을 기다리는 달이오군요. 올 한해를 천국의 계단으로 끝맺을 수있어서 누구 보다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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