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노출연기 NO"
[스포츠투데이] 2004년 02월 15일 (일) 22:48
‘절대 안 벗어!’
톱스타 최지우가 차기작으로 영화를 선택하면서 출연계약서에 ‘노출금지조항’을 넣기로 해 화제다.
최지우측은 15일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며 “출연계약서에 아예 노출금지조항을 명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밝고 경쾌한 코미디지만 한 남자가 세 자매와 통정하는 등 제법 강도 높은 섹스코드가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 이 때문에 영화 관계자들은 최지우가 데뷔 이후 가장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최지우측은 “출연제안을 받았을 당시 섹스코드로 인해 조금 망설이기도 했는데 얼마 전 제작사로부터 벗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를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노출이 없다 해서 베드신 자체가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최지우측은 “상대역인 이병헌과의 베드신은 있다. 다만 벗지 않고 찍는 것뿐”이라며 “노출 없는 정사신일지라도 충분히 자극적으로 보여질 수 있음을 증명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미 캐스팅된 이병헌 김효진에 이어 SBS ‘천국의 계단’으로 상한가를 올리고 있는 최지우가 전격 합류함으로써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최강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 영화는 이달 말 크랭크인될 예정이다.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2004년 02월 15일 (일) 22:48
‘절대 안 벗어!’
톱스타 최지우가 차기작으로 영화를 선택하면서 출연계약서에 ‘노출금지조항’을 넣기로 해 화제다.
최지우측은 15일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며 “출연계약서에 아예 노출금지조항을 명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밝고 경쾌한 코미디지만 한 남자가 세 자매와 통정하는 등 제법 강도 높은 섹스코드가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 이 때문에 영화 관계자들은 최지우가 데뷔 이후 가장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최지우측은 “출연제안을 받았을 당시 섹스코드로 인해 조금 망설이기도 했는데 얼마 전 제작사로부터 벗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를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노출이 없다 해서 베드신 자체가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최지우측은 “상대역인 이병헌과의 베드신은 있다. 다만 벗지 않고 찍는 것뿐”이라며 “노출 없는 정사신일지라도 충분히 자극적으로 보여질 수 있음을 증명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미 캐스팅된 이병헌 김효진에 이어 SBS ‘천국의 계단’으로 상한가를 올리고 있는 최지우가 전격 합류함으로써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최강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 영화는 이달 말 크랭크인될 예정이다.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베드신을 찍으면 다들 죽어 넘어지지 않을까 몰라...
워낙 지우씨가 실루엣이 좋으니까...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