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지우씨!
지우씨를 알게 된뒤, 벌써 세번째 생일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거 같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것도 아마 중독성이 강한 것인가 봅니다.
"첫사랑" 에서부터 지금의 "누 비 다"의 모습까지.....
지우씨에게 점점 더 깊이 빠져드는 제 자신이 멈춰지지가 않습니다.
꼭 제가 남자처럼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여자랍니다)

"최 지 우"  당신을 보내주신 모든 신들께 감사합니다.
당신을 예쁘게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당신을 빛나게 만들어주는 모든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이세상에 태어나준 지우씨에게 감사합니다.
아이같은 천진함. 소녀같은 수줍음. 성숙한 여인의 향기까지.....
정말이지 지우씨가 갖고 있는 그 많은 모습들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이젠 저게 있어 무한한 기쁨이자 일상이 되어버린 지우씨와의 인연!
지우씨덕에 알게된 소중한 사람들!
아마도 제가 생이 다할때까지 외면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오늘도 우리 아들 또 묻습니다. " 엄마! 지우누나가 좋아 ? 내가 좋아?"
하고 물으면 제가 말하죠..." 절대 말못해! 비밀!!"
유치한 질문이지만 아들이 지우씨에게 위기감을 느끼나 봅니다. ^ * ^

소중한 지우씨!
오늘 하루만이라도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을 마음껏 누리길 바랍니다.
그 시간이 아주 작더라도 마음만은 24시간을 통째로 지우씨만의 날로 지내세요.
지우씨의 아주 사소한 일까지도 제겐 소중한 일들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지우씨가 책임을 져야하겠죠? ^ ^
항상 무엇보다 건강하길.....스타지우에서 한사람의 별지기가 되어 바래봅니다....
지우씨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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