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조회 수 4051 2001.09.09 22:17:19
인어공주
다들 집에 들어가셨는지...
아직두 이야기 꽃을 피우고 계시는지...
전 오늘 일찍 가게 되서 무척 서운했어염...
원래 계획은 아덜래미를 신랑한테 맡겨놓구 실컷 놀다 가려구했는데
신랑이 출근하게 되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진형이때문에 불편끼쳤던 점들은 정말 죄송하구여..
아줌마의 비애라 불쌍히 여겨주세염 ^^;;
첫 모임이라 두근거리는 가슴 안고 찾은 곳에
낯익은 얼굴들이 많아서 낯가림을 많이 하는 저로서는
방갑기 그지없었어염..
ㅋㅋ 첨이라 어설프기도 한것이 더 친근감있게 느껴지더군여..^^

아린님이 정성스레 준비한 비됴 ,..정말 잼있게 봤구여..(아린...나두 그거 복사해줘잉~~)
한가지 아쉬운점은...
모두 한명한명 손한번씩 잡아보고 얼굴도장 콱!! 찍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워여..담에 또 기회가 있겠져??

그 많은 것들을 준비하느라 미카 정말 애썼구..
영미도 고생했구...유리도 수고했구...그러고 보니
동생들에게 힘든걸 모두 맡긴듯해서 미안해지네염..
물론 운영진 여러분 수고하신건 말로 할필요 없겠져?
드래곤님..첨 뵈었는데..반가웠구염..
담에는 꼭 지우씨 델꾸 오세염 ^0^

담 정모가 기다려지네여..
그날까지 또 열쒸미 이방을 지키자구여..
오늘 뵌 모든분들..
현주 아린 미카 영미 삐삐 덕인 희전 현경 차차 드래곤님 송위영님 피어리님 신나라님
유리 혜인 명주 유진님 윤경님 미선님..............(아~ 기억의 한계...ㅠ.ㅠ)
또 기억몬하더라도 모든분들 방가웠어여..
후기라고 하기엔 넘 허접하니까..후기는 아니구 걍 제 느낌이었슴돠~
쳇방에서 뵈여~~빠이=3=3=3

꽁댕이~~
잉~~~~~ 울아덜 아까 테이블에 어케 부딪혔는지 잇몸이 붓고 피도나고
이가 흔들려여~~ 엉엉....이럴때는 어케 해야하는쥐~
아줌마들~조언좀 해줘여~

댓글 '15'

차차

2001.09.09 22:20:13

진짜 진형이 다쳤어? -0-!! 에궁.. 조심하지.. 글구. 언냐 넘 이뿌더라~~~ ㅋㅋㅋ 만나서 넘 방가웠구~ 실제로 보니깐.. 비린내 안나던데~~ㅋㅋㅋ

인어공주

2001.09.09 22:22:46

우쒸~차차 너 !! 끝까지. 실제로 만나니까 조신한 처자 같던데..왜 여기서는 그 난리야~? 내가 정말 생선인줄알았냐?ㅋㅋ 어쨌건 방가웠어~ 담에 만나면 원래의 모습을 보여줘~ㅋㅋ

차차

2001.09.09 22:25:37

-_-;;; 내 원래의 모습이라.. 오호호.. 그거야~ 오널 나의 모습..-_-;;;;

송위영

2001.09.09 22:26:29

진형 미안해 나 때문에 그런 것 같네..?

인어공주

2001.09.09 22:27:18

위영씨..갸가 원래 사고뭉치에염..^^ 혼자 냅둬도 사고쳐여..

차차

2001.09.09 22:27:23

송위영님... 아니.. 오빠라구 할꼐여.. 첨에 여자분이신줄 알았는디.. 오널보니깐.. 아니시더라구여..^-^;; 오널 만나서 넘넘 방가웠어여~

인어공주

2001.09.09 22:28:07

차차야..너와 조신..안어울린다..

차차

2001.09.09 22:29:35

잉어언냐.. 지금 컴터 하구있나보군..;;; 글구.. 나 안조신해~ 나두 내성격 멀겠다..;;후후후..;;;

평생지우유리

2001.09.09 22:36:24

언니 잘들어가셨어여 글구 이제 언니확실히 알아여 걱정마세여 그리고 진형이 어찌해여 그러구 보니 언니와두 많은야그 못나누고진형이랑두 못농았네 아이~~

병헌씨네

2001.09.09 22:56:36

언냐....씨넵니다요...아시져? 앙~ 오늘 제가 인사를 안드렸나봐여...나만 쏙 빼시다니...ㅠ.ㅠ 담엔 먼저 달려가 인사드립져~ㅋㅋㅋㅋ

현주

2001.09.09 23:12:45

언니..진형이 많이 아파여? 어쩌나..이빨이믄 고생하겠당.. 언니..오늘은 비린내 안나대여~~아마..향수 무진장 뿌리구 왔나부져?...ㅋㅋ 잘들어가셨죠? 먼걸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정하

2001.09.09 23:15:11

인어공주 언니!~....보고 싶데이~~~~~

삐삐

2001.09.10 01:01:37

언냐~~언냐의 부드러운 인상 ~~넘 좋았어여~~담에는 얘기 마니해여~~

인어공주

2001.09.10 06:45:34

씨네를 빼묵었네..^^;; 미안~~

신나라

2001.09.10 12:37:19

나를 기억해 주고, 같이 못 얘기 못 나누어서 아쉽네요. 애기엄마 같지 않고 신세대 같더라구요. 글도 잘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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