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작가님 보세요..^^;;

조회 수 3374 2002.03.07 08:30:42
나無~☆


안녕하세요~

나無~☆ 입니다...

예상대로 13부 부터 어처구니없는 대본늘리기 때문에... 또이런글 쓰네요..

안정된 연출력 탄탄한대본 그리고 배우의 연기력 3박자가 고루맞아야

드라마는 성공할수있다고 봅니다...

제가 문제로 잡고있는 것은...당현이 너무나도 뻔한 스토리 진행방식입니다..

이번 겨울연가 후반부의 스토리진행방식은 전반기때와는 너무나도 다르게 전개되었으며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가가 갑자기 교체되었나 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니면 인기도에 의존한 나머지 작가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무작정 대본 늘리기에만 전념했나??

싶을정도로 전반기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작가님께 한가지 바램이있다면...

다음 작품 하실때에는 갈등구조를 좀더 세밀하게 표연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겨울연가 에서는 주변인물(조연)들을 좀더 부각시켜 주었다면 더 잼이있지 않았을까요??

준상이와 유진이 이야기에만 치우치지 않았나.. 싶어요...

상혁이 채린이 용국이 진숙이 다 나름대로 개성있는 배역이었는데 너무 죽어있다는 느낌이네요

너무 빠르게 스토리가 전개되어 작가가 표연 하고자 했던것들을 제대로 표연하지 못했다

하는 느낌도 들고... 16부작이라는 틀안에 맞추기위해 그런 건가요?

좀더 횟수가 길었다면 이런것들을 표연하고자 했겠죠....

몇회 남지않은 겨울연가 마무리 잘 하시구요 다음작품 기대하겠습니다...




댓글 '1'

운영2 현주

2002.03.07 12:51:11

이..작가가..드라마 대본쓰는게 첨이래요..그래서 그런지 촬영현장에 가면 정말 대본이 아니라...수정에 수정을 거친 A4용지의 쪽대본을 들구 촬영들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대본이 정말 맘에 안들때가 많더군요...나무님...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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