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동생들이 전해 준 소식은 똑같구요..
먼저 지우양의 얼굴을 본 순간 인형이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말이 안나왔어요.
드래곤님도 인상이 참 좋았고 스타일리스트님도 지우랑 이미지가 비슷하니
미인이었어요.
지우는 인형같이 예뻤지만 표정도 풍부하고 상냥했어요.
많은 연예인을 봤지만 그중 으뜸이었어요.
너무 사랑스러웠고 ....말로 표현이 않됨...
남편과 자식들을 팽개치고 다녀온 보람이 있었어요....
우리 식구들도 한결같이 미인에다 온순하고 따뜻했죠.
첨 본 사람같지 않고 많이 봐 왔던 오래전에알던 사람 같이...
지우가 힘들까봐 사인 받아보려다 사람들이 몰리면 옆으로 비켜서서
기다려 주느라 제대로 얘기 못 나눠도 불평하는 사람 없었구요.
진짜로 지우를 아껴주는 팬들이었어요.
아린,현주,써니언니,사진찍느라 수고 많으신골뱅이양,오늘의 멋진 청일점
크런키군,마르스,혜정,진주,구여운 차차,은정,하연언니들까지 넘넘 반가웠어요.
잊지 못할꺼구요, 함께하지 못한 여러분들 담엔 모두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합니다.
아쉬워서 일어나서 차창 밖으로 손 흔들어 주며 언니들 고마워요 하는 소리에
지우야 정말 사랑해 하며 보냈어요.
너무 사람들이 몰려서 드래곤님께 빨리 가시라고 했거든요.
정말 행복한 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