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조회 수 3082 2002.06.28 16:03:11
천년의후에














당신에게..





당신이 떠난다고 나에게 찾아왔을때..



그때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너무나 힘들어요...



당신을 먼저 떠나버린건 저였는데...왜...




화를 냈어요..



왜 찾아왔냐구요..당신이 떠난후....



그냥...말 없이 가버리지...




당신을 잊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 봐요..



당신이 찾아온 이후..



흔들리는 나를 발견해요. 왜 그러는지....



지금 당신이 너무나 보고 싶어요..




우연히..다시 당신을 마주쳤을때..



당신을 어떻게 봐야 할지를 몰랐어요..



다시..우리는 웃으면서..이야기를 했죠...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나는 이렇게 힘든데.....



당신은 모르겠죠...





몰라요..



오늘 저녁..술에 취해서..당신에게 전화를 걸지도..



당신에게 말하고 싶은게 있거든요...



다시 내게 돌아와 줄래요..



나..여기서 당신이 돌아올때까지...기다릴께요.



미안해요.



당신.








아...드디어 아날을 다시보면서 하루하루 잼있었는데..이제는 24회 마지막편을 보게되었네요^^ 이제부터 무슨 낙으로 사나?ㅎㅎ...다시봐서 내용두 알았어두.,.역시 슬프고 가슴찡한곳이 많은 드라마였네요..스토리는 평범할지몰라도..출연진들..특히 지우님의 연기가 돋보여서 그감동을 업시킨것같내요..지우님도 화이팅이고...앞으로도 잘되시길..-천년의후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91 우리 모두 축하 박수 ...짝짝짝 [5] 온유 2002-09-04 3055
490 [펌글]과자회사고소사건 [5] 앨피네 2002-09-04 3055
489 못말려~정말~ [14] ※꽃신이※ 2002-09-07 3055
488 이야, 3억? [5] 홍길동 2002-09-06 3055
487 미안한 마음에... [8] 이영진 2002-09-07 3055
486 그리고 생일축하곡 또 저예요^^ 2002-09-09 3055
485 컴 고쳤어요~~ [4] 해나 2002-09-09 3055
484 아직 핸드폰줄 못받으신 분 계시나요?.. [5] 운2 현주 2002-09-05 3055
483 나의바램 천생 연분 2002-09-19 3055
482 지우씨는 짧은머리가 더 이쁜듯하네여... 머리를 길르면 또 달라질수도..ㅋㅋ [8] 김소예 2002-09-19 3055
481 하루를 마무리하며~ [19] 운영자 현주 2002-09-25 3055
480 할머니와 학생(플래시) [2] 토토로 2002-09-25 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