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게시판이 풍성함으로 넘침니다.
         토토로동생이  타팬피의 다양한 볼거리에대해 늘 부러워하곤했는데...
         그녀의 노력에 자극되어 다른가족들의 열심이 오늘의 게시판에 풍성함이 된듯합니다.  
        
         그것에 비해 스타지우의 작가 페드라 동생이 글로 열심히 게시판을 지키고 있지만,
         글쓰시는 분들이 위축된듯 싶어 용기를 드립니다.
         누구나 다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답니다. 자기몸에 맞는옷이 제일 좋은 것 처럼...
         자신의  이야기로 게시판을 꾸며 주세요.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만의 노래를...

         서론이 길었네요.
         위의 비약적인 제목을 보시고 , 눈치를 채셨거나 의아해 하셨을 겁니다,
         아니면 신문기사로 오인하셨을 수도 있고요.

         12월 19일은 제 16대 대선일 입니다. 제 9공화국 출범을 위해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하는 날,
         `피아노치는 대통령' 개봉일은  12월 6일이고요.
         제 소견으로는 이번 유권자들께서 이 영화를 감상하시고 투표에 임하심이 어떨런지?
         아마 바른 투표권행사를 하지 않을실까 생각됩니다.

         대통령중심제인 우리나라 최고의 리더쉽은 대통령입니다.
         대한 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우리 나라 정치사 만큼 비화를 가진나라도 드물겁니다.
         비단 한국의 근.현대사뿐만 아니라 고.중세에도 왕권을 위한 당쟁은 끊임이 없었으니요.

         근간에 사극열풍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시대의 인물들을 살펴보면,
         태조 왕건과 궁예,  제국의 아침에 광종,
         용의 눈물에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 ,
         왕과비에서 단종과 세조, 인수대비,  폐비윤씨와 연산군에 이르기까지 ,
         겨울 연가와 시청률 경쟁을 벌었던 여인천하의 중종 과 문정왕후 , 정난정 ,
         좋은역사 만들기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광해군 , 영창대군, 인목대비,
         사극에 어울리지 않을 것같은 글래머의 김혜수가 게스팅된 장희빈, 숙종 과 인현왕후 ,  
        
         왕으로서 자질이 준비된 태조 왕건을 제외하고는 ,
         거의  골육지친(骨肉之親)에 이르기까지 무자비한 숙청을 단행하므로
         왕권을 이어받거나 찬탈할 수있었습니다.

         현대사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를 살펴보면,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독재와 3공화국에서 6공화국까지 이르는 군부독재,
         7,8대공화국의 문민정부가 출현되었지만 아직도 갈길이 먼듯합니다.
         자유민주주의가 깊이 뿌리박고 있는 서구의 민주주의의식을 따라가자면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준비된 대통령과 민중의 의식수준이 바뀌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화 `피아노치는 대통령'이  대선을 겨냥해서 홍보효과를 노렸다는 오해도 있지만,
         어쩌면 우리 유권자들에게는 정말 잘된 일인지 모릅니다.
         신선한 대통령의 모델을, 바른 대통령상을 제시해줄 수있으니까요.
         인간성을 바탕으로한 당선을 위한 공략을 검증할 수있는 표본을 제시할 수도 있고요.

         로맨틱 코메디 , 휴머니스트한 젊은 대통령과 엽기 발랄한 여교사의 러브스토리로
         절대 권력자의 사생활을 옅보고  즐거워하며 웃음의 대상으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더우기 우리의 사랑 지우-그녀가 3년 만에 스크린에 도전하는 영화이니까요.    
         우리가 무조건적인 흥행으로 영화의 성공을 바라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영화가 제16대 대선에 분명 좋은 영향력을 미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믿기로는 국가의 공헌과 흥행의 일석이조의 영화가 되지않을까 ....

         한나라의 최고의 리더쉽인 대통령은 중요합니다.
         훌륭한 대통령은 , (미국인이 존경하는 국부 조오지 워싱턴과 에이브라함 링컨처럼)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과 위상을  높혀 줄겁니다.

         `피아노치는 대통령'은 가슴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지.정.의가 균형된,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예술을 사랑하고 ,
          사랑하는 여인앞에서 사랑을 표현 할줄아는 남자 , 인간미가 넘치는 남자 ...
          우리 눈 바로 뜨고  이런사람 찾아서 한표행사 합시다.
          대한 민국 유권자, 화이팅!!!
          `피아노치는 대통령 ' 화이팅!!!


          나의 사랑 지우!
          오랫만에 글을 쓴다.
          감기들은 것 같던데 , 괜찮은지?
          곧 대만과 홍콩으로 가겠구나,
          당당하게 내, 외적인 아름다움과 연기력을 빛내고 돌아오기를 기도드린다.
          늘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

          

댓글 '6'

눈팅팬

2002.11.11 19:53:41

.국민을 생각할줄 아는 가슴이 따뜻한 대통령이 되기를 바래보며 피.치.대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해봅니다..지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욕심을 좀 부려 보면 안되나요..피.치.대...화이팅!!!!!!!!!!!!

토토로

2002.11.11 21:03:30

진짜 국민을 생각하는 대통령이 되었으면...분명 피.치대.가 잘 되리라 믿습니다.

초지일관

2002.11.11 21:33:25

Sunny지우님도 감기조심~ ^^*

온유

2002.11.11 21:36:56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이 멋진 대통령이 꼭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언니 잘 계시죠...감기 조심하시구요 ..피.치.대. 화.이.팅......

눈팅

2002.11.11 23:16:22

엽기 깜직 발랄 우아한 지우님 언능 보구 싶네요.. 모두 건강 조심 하시구요..

바다보물

2002.11.12 07:29:06

언니 주일 모하셨어요? 요즘도 계속 바쁜신가봐요? 이 노래 어디선가 들었던거 같은데....다음에 알려주실래요? 언니 좋은 하루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3799 누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선우 2024-02-13 4240
33798 언니 행복하세요! 연주 2024-02-12 4195
33797 해피 설되세요!! 정민주 2024-02-08 4042
33796 연휴 잘보내세요!! 김수용 2024-02-03 3598
33795 누나 늘 건강하세요! 김수호 2024-02-02 3817
33794 건강 관리가 최고입니다.!! 이주경 2024-01-31 3877
33793 다음 주면 설 연휴네요 만년팬 2024-01-30 3976
33792 언니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이지수 2024-01-28 3723
33791 언니 예능 출연은 안 하시나요?? 이혜진 2024-01-26 3312
33790 누나 얼굴 자주 보여주세요!! 김문수 2024-01-25 4191
33789 안녕하세요 이선민 2024-01-24 3369
33788 누나 늘 건강하세요!! 김희진 2024-01-22 3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