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아시아 넘어 '세계로…'

[스포츠한국 2005-01-10 20:13]  


한류 스타 최지우가 한국과 중국, 일본의 합작 드라마를 통해 아시아 전역은 물론, 북미 지역 등 30여개국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난 2003년 10월 최지우가 주연해 촬영한 한ㆍ중ㆍ일 합작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가 중국 방영을 마치고 세계 전역으로 수출돼 방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중국 24개 방송사를 통해 방영돼 큰 인기를 모은 ‘101번째 프로포즈’는 일본 싱가포르 홍콩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과 미국 일부 지역, 캐나다 등 북미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101번째 프로포즈’는 1991년 일본에서 방영된 동명의 트렌디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최초의 한ㆍ중ㆍ일 합작 드라마로 화제가 됐다. 특히 ‘허준’의 최완규 작가가 대본 작업에 참가하기도 했다. 100번째 맞선에서 만난 두 남녀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잔잔한 에피소드를 곁들여 표현한 작품이다. 최지우는 캐스팅 당시 ‘겨울연가’, ‘아름다운 날들’ 등을 통한 한류 스타의 주가를 인정받아 회당 1,800만원의 초특급 대우를 받았다.

한편 ‘101번째 프로포즈’는 17일부터 케이블 영화 채널 홈CGV를 통해 매주 월~목요일 오전 8시에 방영된다.

이동현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소이현, "최지우 언니 부러워요"

[노컷뉴스 2005-01-11 13:53]  

11일 오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KBS 뮤직뱅크 새 사회자 기자회견에서 탤런트 소이현이 "최지우 언니가 부럽고 닮고 싶다"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여의도=한대욱기자/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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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지우언니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