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조회 수 3756 2001.08.28 12:49:50
미혜

어제 시원님이 다녀가신후로 게시판이 한참 열기를 띠었는데..
오늘은 좀..
그래서 쓰잘데기 없는 글을 몇자 적어 볼랍니다..
사실 오늘 아침에 플래닛에 다녀왔드랬습니다..
수시로 드나들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한번씩 가보는 곳이죠..저두 아날이후로 병헌님을 다시 보게끔 만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어제 남겨진 지우님에 대한 글들을 보고 좀 마음이 언짢았어요..
물론 좋아해주시는 분도 계셨지만...
그 만큼 반대파들도 있었죠............모두다 자기가 바라보는 관점이 틀리니깐..
그렇지만 지우님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 또한 지우님을 알지 못하죠..) 그사람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모습들은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았읍니다....
다만 저는 예의를 지켜달라는 거죠.. 거기에는 지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깐..
저 상처 많이 받았슴돠..ㅠ.ㅠ
두분의 이렇다할 얘기도 없는데 좋던 싫던 상대방에 대한 예의는 지켜줘야  지요..
병헌님이 물론 똑똑하고 남자답고 그런거 저  다~ 압니다요..
그냥 아무것도 모른체 지우님이 미움받는거.. 그것이 저를 무지 속상하게 합니다요..
한때는 저두 이결취에 들어갈까도 했었지만 그냥 그만 둬야 겠어요..
저는 아프로 쭈욱 지우님만을 생각하겠습니다.. 암것도 생각 안할랍니다..
인제 병헌님 잊어야 겠어요....
지우님을 위해서요....



  

댓글 '2'

아린

2001.08.28 12:51:11

미혜야 울지말그래이...니맴 다 안다 니맴이 울가족들 마음인겨...알쥐?

현주~

2001.08.28 13:13:48

미혜야..나두 어제 그것땜에 정말 많이 화나고 속상했단다..그리고 나도 너와같은 마음으로 정리했어..같이..힘내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2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6] 온유 2002-11-11 3044
331 지우님의 이번 대만방문을 보며....... [10] 현주 2002-11-17 3044
330 金馬星光匯聚 小港機場 (Ji Woo at the airport) [2] mei 2002-11-17 3044
329 지우씨.... [3] 선주 2002-11-18 3044
328 [re] 지우 영화 올가미때 사진 -_- 2002-11-18 3044
327 정말 겨울연가란 역시 올한해를 뜨겁게 달궜던것 같네요<기사> ○ⓔ뿐어키○ 2002-11-29 3044
326 12월은.... [5] 토토로 2002-12-02 3044
325 [기사]연말흥행 너와 내가 책임진다! [1] 일간스포츠 2002-12-04 3044
324 [클로즈 업]소아암 어린이돕기 바자회 연 인기연예인 모임 [11] 동아일보 2002-12-08 3044
323 多羨慕你們呀---與智友小姐同一個星空下的你們 [3] hawk 2002-12-08 3044
322 요즘 지우때문에 배불러요 [7] 김구희 2002-12-12 3044
321 어제는 결혼기념일이였는데... [12] 이지연 2002-12-12 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