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사람을 만나야 한다면
      너만킁 예쁘고
      꼭 너 만큼만 못난
      그런 사람에게 마음 주겠어

       너만큼 고집세고
       너만큼 밝게 웃고
       너만큼 화 잘내고
       너만큼 재잘대고
       너만큼 가진것 없고

       너만큼
       너만큼 눈 멀게 하는
       고운 그 사람에게
       나, 사랑 주겠어

       꿈엔들 아니겠지만
       꼭 누군가를
       다시 만나야 한다면

       누구도 닮을수 없는
       오직
       '너' 를 만나고 싶어.


  봄입니다.
  저두 이런 사랑 할수 있을까여?
  (이곳에서 한번 바지씨를 찾아 볼까 눈돌리고 있는중)
  날씨가 넘 좋아 아무 생각두 안나게 하네요...
  전 아직까지 친구들과 있는게 더 즐거운가봐여...
  동생에게 약속 어긴거 들켰어요...
  대뜸 한다는 소리가 '지우 중독증' 걸린사람 어이 이러는
  거에요... 여기 한사람 밖에 더 있어...
  지금두 여기서 나오라고 아우성 입니다...
  이따 집에서 다시 들어와야 겠어요...(사악한무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