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사람의 실수

조회 수 3198 2002.09.11 17:46:13
찬희
난 늘 올바른 사람이 되고싶었다.
드라마나 영화 또는 이야기 속에 나오는
그 나쁜놈은 정말 이해가 안갔다.
왜 저렇게 나뻐야 하나?
왜 저렇게 미움을 받고싶나?
어릴적 좋은 일을 하고 칭찬을 받을떼
난 이런 생각을 했다,
"착하게 사는게 뭐가 어려워? 난 꼭 커서도
착하고 정의스런 싸나이가 될꺼야" 라고.
바로 그 다음날 불쌍한 아이를 괴로피던 덩치 큰
아이에게 많이 참아줬다.  얼마나 착한짓인가.
그렇게 세상이 만만했던 내 어린 시절.
그뗀 몰랐던 내 실수를 지금에서야 께닳았다.
난 테어날떼 부터 이미 올바른 사람이 아니였다.
학교에서 처럼 평균 얼마가 되면 올바른 사람이
될수있는게 아닌것이다.

댓글 '1'

코스

2002.09.12 19:32:41

모든 인간의 인생은 미완성이잖아요.점수를 따지기엔...... 일상의 모습들 자체가 감동이라눈...우리 앞에 놓여진 많은 시간속에 우리를 변하시킬수 있으닌까 .찬희님 글 읽었어요.^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01 [re] 우울한 분에게...혹시라도. [3] 현주 2001-10-02 3047
500 뒹굴 뒹굴... [3] 프링겔 2001-10-02 3047
499 [미스굿데이] 최지우 ''겨울연인''으로 컴백 [7] 미혜 2001-10-05 3047
498 이런 cf는 어떨까여? [4] reallove 2001-10-09 3047
497 정팅하러 왔눈딩 암두 없네영~ㅡ.ㅡㆀ [1] ○ⓔ뿐어키○ 2001-10-12 3047
496 노래 선물임다. ^^ [3] 희전 2001-10-20 3047
495 부분 녹화 어케 하는줄 아시는분~ 차차 2001-10-20 3047
494 Dear hyun ju suzie 2001-10-25 3047
493 연예가중계에서 이 씨엡찍는거 봤는데 [1] 요요 2001-10-26 3047
492 예전기사... [3] !!!!! 2001-10-30 3047
491 HAPPY HALLOWEEN DAY ! [1] 바니 2001-10-31 3047
490 Dear Hyun Ju and all suzie 2001-11-03 3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