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씨 축하인사가 늦었네요

조회 수 3077 2003.01.03 08:52:55
바다보물




      한동안 게시판에 소홀해서 정말 미안해요
      그래도 이해해 줄거죠?
      나름의 이유를 대면서 변명을 하자면요 음.......그냥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왜 그런거 있잖아요 괜히 혼자 분위기 잡고 싶어지는거
      (언니들 동생들 안어울린다고 비웃지 마세요 나 다 들려요)

      지우씨!
      늦었지만 인기상과 최우수연기상 받은거 정말정말 너무너무 아주아주 많이많이
      축하해요
      완벽한 의상과 헤어스타일,그리고 당신에게서 나오는 은은한 향기는
      그곳의 그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아름다움이였어요
      (이거 남자가 여자한테 하는 멘트 같은데..어째 뭐가 좀 이상하네요 헤헤)
      이제 당신의 연륜(?)에 맞는 기품과 위풍당당함이 조금씩 느껴져요
      아마도 시간이 더 지나면 위엄까지 갖추겠죠?
      너무나 기다려져요 그런 모습의 당신이....
      (내가 동원 할수 있는 미사어구는 요것뿐입니다 무식을 용서 하소서)
      참! 지우씨 나 놀랬어요
      키가 큰 줄은 알았지만 어머 세상에 그렇게 큰 줄은 몰랐어요
      옆에서 같이 보던 남편이 그러더군요 도대체 지우씬 키가 몇이냐고....
      내가 그랬어요 당신이랑 같어! (우리 남편이 키가 좀 작죠 남자치곤)
      그 윗쪽의 공기는 어떤지.... 마이크가 너무 낮아서 혹 인사 할 때 허리는 안아팠는지....
      (오늘 아부가 좀 심하죠?ㅋㅋㅋ 제 발 저려서 그러니 용서바람)

      작년 한해를 아주 멋있게 마감 하셨으니 올 새해도 그누구보다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래요
      항상 건강하고 가끔 생기는 힘든 고비도 언제나 그랬듯이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기를 바래요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그래서 앞으로의 당신이 우리에게 희망이기를 바래요

      스타지우 가족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언제나 어디에서든 건강하세요
      올 한해도 지우씨에게 많은 힘이 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8'

정아^^

2003.01.03 09:22:39

언니~ 좋은아침이져? 그날 지우언니 정말 예뻤어여.. 그죠?

발라드

2003.01.03 09:36:22

그래..보물아 언니도 이번 시상식때 지우씨 모습 참 이쁘고 아름다워 보였어..여유로운 면도 있고..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뿌듯함을 느꼈어. 보물이도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가정이 되길 빌께 ~~~

맑은 눈물

2003.01.03 10:11:58

올만이네요. 요즘 뜸해서 아픈건 아닌가 걱정했다눈. 자주 봐요. 건강하고, 평안하셈. 샬롬!!! *^^*

코스

2003.01.03 10:45:39

보물이의 멋진 축하 메세지에...나두 덩달아 기분이 업 돼네...그날 지우씨 최고의 모습이엿다눈. 보물님..신나는 음악까징..땡~~큐!!!^^

앨리럽지우

2003.01.03 10:47:45

보물언니^^ 굿모닝~ㅎㅎ 언니글 보니, 괜히 기분이 up되는거 있죠~ 언니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울 예쁘고 귀여운 조카들도 더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래여~

정유진

2003.01.03 12:17:16

ㅋㅋ 미안해용.용서해줘요 누나~~

여니

2003.01.03 13:31:16

언니 글 증말 오랫만이네요.. 자주좀 보여 주셔여

★벼리★

2003.01.03 16:29:58

보물언니랑 낑겨서 지우언니 수상 저도 진짜로 축하드려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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