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스타지우 운영자의 아픔은...

조회 수 4530 2001.09.04 17:14:37
님이 알고 계실까... 궁금합니다...

저두.. 운영진입니다...

하지만... 저는 굳이.. 나 아프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는 상처 받지 않았거든요...
말씀드렸듯이.. 한발짝 뒤에 있어서요...

그리고 스타지우 가족들..
어느분이 아파한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서로의 아픔을 덮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한테... 나 아파요...아니.. 그사람이.. 아프다더라...라고
말 한다고.. 그냥.. 말없이... 그 아픔을 묵묵히 참는 사람보다...
더 상처 받았다고.. 말할 수 있을 런지...

스타지우 분들.. 운영진을 비롯해서...
식구들.. 그동안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부럽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장미속에 숨겨진...
가시는.. 너무도 아프더이다...

그분들은 스타지우 운영진의 노력을 알고도  쉽게...
그렇게 말씀을 하실 수 있었을지요...

소중히 준비하던...
모임에서... 찬물을 뒤집어 쓰고...
아파하던.. 그 모습을 보셨는지요...

나.. 아프다고...
아니 그 사람 아플꺼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군요...

가만히.. 스스로의 상처를 삭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구보다.. 상처받고... 맘 다친 분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790 누나 얼굴 자주 보여주세요!! 김문수 2024-01-25 5684
33789 안녕하세요 이선민 2024-01-24 4534
33788 누나 늘 건강하세요!! 김희진 2024-01-22 4558
33787 1월도 금방 홍우찬 2024-01-20 5469
33786 한주간 고생하셨습니다. 김혜은 2024-01-19 5332
33785 시간이 지나고 나니 조은정 2024-01-17 5171
33784 지우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ye 2024-01-17 5356
33783 감기조심해요 누나 김진규 2024-01-16 5579
33782 배유님 이번주도 행복하세요~!!! 최민주 2024-01-15 5467
33781 다음 작품 신희정 2024-01-13 5286
33780 올해는 송은지 2024-01-12 5097
33779 배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임진주 2024-01-12 4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