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소풍 다녀왔습니다...

조회 수 3096 2001.10.22 13:53:58
아린
어제 저희회사 체육대회였습니다...
올만에 아린이를 데리고 신갈까지 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신갈에 있는 연수원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아린이와 공놀이도 하고 평소에 못했던 운동 실컷했습니다...
지금은 온몸이 쑤시고 손이 후들후들 떨리고 역쉬 나이는 못속이나봐요
엉~~~  넘 힘들어요..........
어제 컬트삼총사가 왔었어요
진짜 말 잘하더군요....장기자랑에서는 저희팀이 엄정화의 포이즌을 불러서 일등 먹었답니다.
진짜 잘했거든요.....
광주지점에서는 디바의 딱이야를 불렀는데...
디바 복장 아시죠?  똑같이 하고 나왔드라구요...
남자직원들 소리질르구 난리 아니었습니다요...
모처럼만의 소풍
몸은 힘들지만 아린이가 기뻐한것만으로 무지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가을햇살 참 좋더라구요...
우리 스타지우 가족들.....같이 소풍한번 가요
애들 데리고 가까운 공원에라두요....
김밥은 제가 싸갈께요....얼렁 날 잡죠?


댓글 '3'

현주

2001.10.22 15:07:15

그려 가지모..소풍 좋당~ ㅋㅋ

현경이~

2001.10.22 21:59:15

신갈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무지 잼났겠어여 언뉘~ 부럽당.. 우리두 가을소풍가여~~~~~

운2

2001.10.22 22:28:52

신갈은..수원 옆..민속촌이 있는 곳이란당...현깽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80 은희님.. 보십시요... 제이 2001-09-05 5027
479 제이님께보냅니다. [1] 변은희 2001-09-05 5396
478 정모호스트이신 소심마녀님.. 운영자 2001-09-05 4951
477 D-day 4일전... [1] 현경이~ 2001-09-05 5506
476 그럼 저도 이쯤에서 신분을 밝혀야 겠군요. [4] ... 2001-09-05 5194
475 정말루 오랜만에... [1] 지우살앙~ 2001-09-05 5073
474 저도 신분을 숨길수가 없군요.... [3] 아린 2001-09-05 5129
473 아린씨 잘 지내고 있지? [5] nalys 2001-09-05 5063
472 제이에 이어..신비의 옷을 벗다... [6] 현주 2001-09-05 5129
471 흐흐.. 드뎌.. 신비가.. 옷을 벗다..(??) [10] 제이 2001-09-05 5015
470 좋은사람 [2] 프링겔 2001-09-05 5601
469 보드 작업 마쳤습니다..이제 글쓰셔도 됩니다.. 운영자 2001-09-05 6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