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잘 보내고 계시나염?..ㅋㅋ
저..오늘 지우랑 처음 통화를 했어염..(자랑자랑...)
그동안은 전 드래곤님과만 연락을 했었져....지우와는 한번도 전화로는 얘기해본적 없었는데..호호~
오늘..제가 아는 동생이..일때문에 겨울연가 촬영장을 갔었거든요..
그런데 오늘..마침 버스씬을 찍고 있었나봐요..지우랑 용준님이랑 버스를 타고 가는 씬이 있나본데
그 버스안에 승객으로..그 동생하고 같이 간 일행하고. 다 엑스트라로..버스안에서 같이
촬영하게 되었다네요..(그런거때문에 거기 간거아닌데..이제 하다하다별거를 다하는 동생입니다..ㅋㅋㅋ)
아직 준비중이라..촬영안들어갔는데..자기 뒷자리에 지우님이 앉아있다고 전화를 했더군요..
그러더니 바꿔주더군요...떨려서..ㅋㅋ 몬말을 했는지..ㅋㅋ
그냥 짧은 통화였는데..지우는 어제 저 잘 들어갔냐고..물어봤구..어제고마웠다고 했구..
전 그냥..어제..촬영장까지 가서..신경쓰게해서 미안하다고..했나..ㅋㅋ 몬말을 했는지..ㅋㅋ
암튼...울 지우..점점더 이뻐져가니..큰일이네염..너무 빠지면 안되는데..ㅋㅋ

전 그럼 만두만들러가염...오늘은 만두국 해먹어야징...
저 김치만두 디땅 잘만든다는...ㅋㅋ
그럼..남은 휴일 잘 보내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