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사랑
전 첫사랑때도 "참 이쁘다 두사람"하고 생각했었는데.
겨울연가 이후로 더욱 가까운 사이길 원했죠.
그리고 지우씨또한 팬이 되었구요.
너무 스타이다 보니두사람이.너무 잘 어울다보니
껀수 찾던 신문들이 이때다 하고  스캔들을 만드는것 같은데.
지금은 오누이처럼 가까운 사이지만 시간이 지나
더 좋은사이가 될수도있고 아닐수도 있는건데..
지켜보는 우리나 두분도 한순간 지나가는 바람 쯤으로 무시해 버렸으면 좋겠어요.
두분다 영화 시작 한다고 하는데 이런일로 자꾸만 힘들어지면
두분 일하는데 힘들어질까 걱정됩니다.
저역시 지금은 맺어지는거 원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시고
정말 결혼이 필요해질때 서로 원한다면 당당히 발표 하시면 되는거구요.또 그럴꺼라고 믿습니다.
팬에 입장에서 어찌 그사람에 사생활까지 된다 안된다.합니까.
아니라고 하면 믿어주고 앞으로의일에대해 잘되도록 응원해주고
바람막이가 되주는게 팬의 입장이라는 생각이 됩니다.
저역시 용준님 왕팬이지만 준님 팬분들 너무 술렁이거든요.
이런글 몇자적으면 당장 반박하는글 올라오고....팬인 저조차 짜증이 날려고 하는데
두분은 오직 답답하고 화나실까 싶네요.
지우님 팬분들은 지우님 처럼 티나지 않게 움직이시는것 같아요.묵묵히 지켜보는...
.어제 섹션 인터뷰때도 마치 용준님의 바람막이처럼
굳은 표정의 용준님대신 웃는 얼굴로 재치있게 말씀 잘 하시던데...
쓰다보니 말이 길었어요, 혹여 거슬리는 얘기 있었으면 이해 하시길 바랍니다
이건 극히 개인적인 글이니까요.
전 두분다 무지 좋아해요.정말 앞으로도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지우님의 부모님얘기.
"너무나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시는 부모님이
매일같이
새벽기도회에 나가시는걸 볼때마다
정말 모든일을 열심히 하지않을수가 없다고, 게을리할수 없다"고
같이 일해본 안성기님,이병헌 님 류시원님등 한결같은 말씀.
"지우는 얼굴만 이쁜게 아니라 지독하게 열심히 한다"
전 이런글을 볼때마다 참 지우씨가 보기완 다르구나 생각 했었답니다.
난 그냥 여리고 순한 막내.....그런 이미지가 있었거든요.말투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뭐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용준,지우님,앞으로하실 영화, 작품으로나 흥행으로나
꼭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화이팅"


댓글 '6'

세실

2002.04.25 14:42:15

제 맘도 그렇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뒤숭숭한데 본인은 오죽하겠어요....지우사랑님 좋은 날 되세요.

바다보물

2002.04.25 14:47:17

지우사랑님 저도 지우를 알아 갈수록 정말 멋~진 여자라는 생각을 갖게 되요 지우에 대해서 하나둘 선입견이 깨지면서 더더욱 지우를 사랑하게 되는것 같애요 지우사랑님 세실언니 즐거운 오후 되세요

박수화

2002.04.25 18:03:37

글을 읽다가 지우씨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괜히 슬퍼지네요. 눈물한방울이 주르르... 왜이리 지우씨가 좋은걸까요.

하얀사랑

2002.04.25 19:26:38

아~ 지우사랑님 글 읽으니까 눈물났또요~~ 지우사랑님~그래요..우리 그냥 지우님 믿고 기다려요~에휴~주영언니 말씁처럼 저두 울 지우언니를 우리보다 더 안타까운 맘으로 딸을 지켜보시는 지우언니 어머님이 생각나네요~지우사랑님 넘 글 감사합니다,,,

우리지우

2002.04.26 06:12:10

지우사랑님... 반갑구요... 저쪽에서 제가 리플단것 같은데.... 울 지우님 보면 볼수록 진짜 진국이에요... 지우님 많이 응원해 주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앨리럽지우

2002.04.26 13:02:08

지우사랑님.. 넵~ 지우님.. 알아갈수록.. 정말.. 좋아져요.. 지우사랑님.. 종종 좋은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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